행궁동 맛집 파스타하면 운멜로 예약운영해요

2022.04.08 - [여행/맛집] -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주방 다시가고 싶은곳이예요.

 

 

 

안녕하세요 :)

흐린 월요일아침을 보내고 날이 화창한 화요일

오늘은 친구를 만나는데 콧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왜냐면..ㅎㅎㅎ이유 없어요 씐나요!!ㅋㅋㅋ

운전하면 콧소리내면서 흥겹게 행궁으로 달려왔지요.

아침 일찍만나서 빵집에서 1차를 보내고 2차로 

행궁동 맛집 파스타집을 찾다가 운멜로는 30%는 예약을

받고 70%는 오신순서대로 받아주신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어요.

11시30분으로 했답니다.

예약을 하면서 룸식으로 되어 있는곳을 부탁을 드렸어요!

 

 

 

 

 

매일 영업시간 11시30분-9시30분

브레이크타임 3시-4시30분

라스트오더8시30분

 

 

 

 

 

 

룸식으로 되어 있는곳이예요.

전화예약을 할때 두사람인데 룸식으로 되어 있는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가능하다고 하셔서 앉아서 식사 할수 있어요.

그리고 테이블 저희가 앉은곳 말고 

한군데가 더 있었어요.

오픈되어 있는공간 보다는 어두운 느낌은 들지만,

아담하니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행궁동 맛집 운멜로에서는 벽면도 감성을 자극하는

달력과 엽서예요..

무심한듯 붙혀 놨지만,책에서 본듯한,실제로 예전에 

본듯한,감성감성 돋습니다.!!

천으로 되어 있는 달력은 저도 모르게 손으로

한번 만져 봤어요.

천으로 되어 있었지만,까끌거리지 않고 부드러운 천이였어요.

ㅋㅋㅋ근데 왜 만졌지..ㅎㅎㅎ만지고 싶었나봐요!!

 

 

 

 

 

 

제일 먼저 직원분이 챙겨주시는 물이랑 접시 수저예요 :)

운멜로의 불빛 아래서 보는데...

가정집 레스토랑 같이 따뜻한 느낌이 나네요!

포크세트는 요즘 우드로 되어 있었어요.

 

 

 

 

 

 

파스타가 나오긱전 식빵이 나와요.

따뜻하게 바싹하게 토스트가 마늘빵으로 나오는데...

저희는 행궁동 맛집 운멜로 오기전 1차로 커피랑 빵을 먹고 왔어요.

너무 맛나게 생겼지만 손이 선뜻...한입은 베어 먹었는데...

쏘쏘!!!ㅋㅋㅋㅋ미안 합니다 너무 맛난 빵을 먹고 와서요..ㅎㅎㅎ

그래서 저희가 주문한 세트9900원인데 빵+파스타+레몬에이드가 나와요!

 

 

 

 

 

 

 

세트에서 나오는 레몬레이드 였어요.

색깔 참 이쁘죠??

 

 

 

 

 

 

맛집이라 해서 예약도 하고 오고

주문할때 에이드도 파스타처럼 고르는지알고

자몽에이드랑 레몬에이드 말씀을 드렸느데...

왠걸...음료가 또 나왔어요.

순간 뭐지?당황했어요..

왜냐면...자몽은 그렇다고 해도..

레몬에이드를 하나더 시키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흔하지 않아서 한번더 물어봐줄법도 하지 않나요?ㅠㅠ

일단 주문을 이해하지 못한 탓 제 잘못😂

직원의 센스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일차적인 저의 잘못이므로 따로 말씀은 드리지 않고..

아까워서 다 먹고 나왔어요 :)

 시킨거라고 이쁘게 체리도 얼려서 나왔어요..ㅎㅎ

따라나온 음료보다는 액체 조절을 잘하신거 같아요

오늘의 주문 실수가  주문할때는 꼭 다시 물어보자.

습관을 만들어 줄꺼 같아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분들은 착오 없이 주문잘 해서 

가성비 좋다고 말하는 운멜로의 파스타 세트 맛나게 드세요!!

 

 

 

 

 

 

 

 

행궁동에서 파스타하면 운멜로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해서 저도

오늘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했어요!

어라차차!!!

버섯,양파,마늘튀겨서 나왔구요.블랙알리오가 있었어요.

비쥬얼은 좋죠??

 

 

 

 

 

크림 파스타는 느끼함이 많이 올라와서 

피하고 싶어서 시킨 블랙빈 감베리 파스타

겉에서 보는 비쥬얼은 완전 크림 파스타 같은데요???

뭔차이죠????

 

 

 

 

 

 

 

 

 

 

제가 볼때는 파스타가 이쁘게 모양 잡고 있다가...

흐트려서 보니,양이 많은거 있죠??

음~~정말 분위기 좋은 운멜로에서 점심때

잘나가는 메뉴로 자리 잡은 이유를 알겠어요.

저희가 왔을때 줄 서계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평일 낮에 줄 서 있다는건 정말 맛집만 할수 있잖아요.

주말에는 행궁동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없는곳 찾기가 더 

힘든곳이기도 해요!!

알리오올리오는 매콤함을 더해서 먹기 좋았어요.

양파가 들어 있어서 물이 생기는거 같아서 싫었는데

먹어보니 맛은 단내도 나고 저도 집에서 해먹을때는 

저도 넣어서 해먹을 생각이예요..

저희집 꼬맹이들은 마늘 구운것도 잘먹는데 튀겨서 올려주는것도 

괜찮은 토핑 같은데요!!

블랙빈 감베리는 느끼한것보다는 달달한 맛이 크림파스타보다 

진하게 느껴졌어요.입에서 느끼는 묵직함이 ....

그리고 자꾸 들어가요.

친구도 이상해..이거 맛있는데???단맛이 감칠맛처럼 땡긴다(?)

그럼 느낌...먹어봐요..ㅎㅎㅎ그래야 알듯해요!!

저의 표현력 한계!!

 

 

 

 

 

 

행궁동의 자연스러운 멋은 뭐니뭐니 해도 

주택을 개조 했다는거예요..

그런데 벽면을 틔면서 자연스럽게 연출이 되었어요.

의도한것 처럼요.

그래서 룸 비슷한곳도 이런느낌 이였어요.

제가 먹었던 곳은 낮이지만 어두워서 조명이 비쳐서 더 

이쁜듯 했고,여기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해요.

그리고 밤이 더 이쁜곳!!

 

 

 

 

 

 

행궁동 운멜로 입구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여직원분은 아주 친절했어요.

식사는 맛나게 했는지 물어보시는데..

조금 미안했네요..배가 불러서  많아서 남겼거든요!!

제가 시킨 음료 ㅋㅋㅋ먹어야 되서요..ㅎㅎㅎㅎ(유치하지만...)

가격만큼은 가성비가 너무 좋은곳이였어요..

방문한다면 그래도 기다리는것보다 바로 식사할수 있는게

좋을꺼 같아요.

예약 하고 방문하면 더 편한 하루 일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즐거운 화성행궁 나들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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