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주방 다시가고 싶은곳이예요.

amymom 2022. 4.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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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랜만 찐언니랑 만나는 날인데 봄이다 보니 밖에서 보고 싶더라구요.
가까운 행궁동 나들이를 나섰답니다.
밥먹고 커피마시자.순서는 정했고,걷는동안 검색에 행궁동 맛집을 찾아서 갔는데
오늘 예약을 다 차서 손님을 더이상 받을수 없다는 멘트를 듣고돌아섰어요.
무작정 걷다가 눈앞에 미식가의 주방을 보고 여기 들어가자.
행궁동에 왠만하면 맛집이라고 하지만 내입에 안맞는건 복불복이니~~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 주방을 방문할때 이것만 기억해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영업시간은 11-21시 입니다.
평일은 라스트메뉴가2시-8시
주말은 라스트메뉴가 3시-8시



주문서를 받았는데...미식가의 주방의 시그니쳐는 뭘까?뭐가 맛있을까?
주변을 보니 다들 앉아서 대기중입니다.
끙~~직원분을 호출해서 실패없이 먹고싶어요.
추천해주세요...
면면은 좋아하시면 괜찮을꺼 같고,아님 두가지 묶어서 추천해주셔서
저희의 선택은 만조 양송이크림 스파게티,낙지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나긋하게 추천해주시는 남자직원분 친절하셨어요.





창가에 앉아서 먹으면 더 맛날꺼 같은 자리였어요.
사진은 역광이라 젬병으로 나왔지만,밖에뷰가 주차장 뷰지만,밖에서 볼때 안에 너무 이뻐 보였답니다.




벽지의 페인트 색을 보면서 짝꿍 맞춤정장하러 갔던곳이랑 색이 같아서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색이 차갑게 보일수 있지만 부분이지만 천장의 금색으로 고급진 느낌을 받을수 있고 조금은 엔틱스러운 느낌도 들었어요.
테이블이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젊은느낌(?)지겹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어울렸어요.


오픈하자 마자 들어온거 같은데 이렇게 많은게 리얼?
네 맞아요.리얼상황 나머지 테이블에는 예약자 테이블 표시해두었더라구요.
테이블 옆에는 라틴바구니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의자에 앉으면 뒤에 가방을 두는데 불편하잖아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특히 둘이 앉아서 의자 옆에 둘수 없는 상황에서 라틴바구니에 넣으니 가방을 소중히 대한 느낌 들었어요^^




행궁동 맛집 만조 양송이크림 파스타 나왔어요.
비쥬얼은 일단 크림이 꾸덕하면서 진해보이는건 눈으로 확인할수 있었고,
채끝이 얼마나 맛나게 구워 졌는지 확인해봤는데...
와~음....이랬어요.
메뉴판에 사진이 있었던게 아니라서 궁금했는데 비쥬얼은 이렇게 나옵니다.




갠적으로 보틍 음식을 시킬때 두명이서 시켜서 음식을 나눠먹잖아요.
젓가락질 하는데 파스타면이라서 좀 불편했어요.
작은 집게 하나 있었으면 하는 갠적 생각입니다.
납작면이라서 얇은면보다 입안에 넣었을때 묵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림은 부족함이 없었어요.
갠적 입맛이지만 저는 맛있었고,찐언니도 맛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된거죠^^우리들한테는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 주방은 통과 입니다.









두번째 메뉴가 나왔어요.
2인분처럼 보여서 놀랬어요.양은 많았거든요.
야채도 싱싱 살아있었고,낙지가 너무 부들해서 이가 안좋으신분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을꺼 같아요.
주방으로 달려가서 비법을 물을뻔 했네요^^::



낙지가 작게 안보이시죠?작지 않아요.
기본맛이라서 엄청맵지는 않았는데 먹다보니 매콤했어요.




미식가 주방에서 낙지비빔밥과 비벼먹을 밥을 준비해줬는데 두명이서 먹고 세숟갈 남겼어요.
두명이 먹기에 음식이 푸짐했어요.




반찬이라고 말해야되죠?땡기는 반찬은 아니였으나.
단무지가 짠기가 없고,물기가 없어서 오도독 씹는맛이 있어서 밥먹다가 한입씩 먹었어요.
낙지비빔밥 자체가 반찬이라서 갠적으로 국물을 준비했음 더 좋았을꺼 같아요.







한입씩 먹고 사진으로 전체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좋은사람과 행궁산책 또 맛난 음식까지 사소하게 보이는 일상이 주는 행복감이 너무 컸는 하루입니다.
내일 주말인데 행궁동 나들이 어떠세요?
맛집은 제가 포스팅한곳에 방문해도 후회는 없을꺼 같아요 평균이상은 할꺼 예요.
그리고 가신다면 꼭 예약하셔요^^
저희는 예약을 안해서 작은테이블 그냥 앉아서 먹었네요 ㅠㅠ
담엔 저도 꼭 예약을 해서 방문을 다시 할꼬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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