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맛집 영광정 메밀국수 찐맛집 맞아요!

 

 

 

안녕하세요 :)

수원 하늘은 흐릿흐릿

축 쳐지게 만드는 날씨ㅠㅠ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저녁이 되서야 제정신 차리고 

다시 사진첩을 보니 양양맛집으로

검색해서 알게된 영광정 메밀국수집

산악박물관을 방문하고 나서 아점을 먹으러

찾아갔어요.

 

 

 

 

화요일 휴무

월,수,목,금,토,일 오전10시-저녁7시까지

7월20-8월30일까지 휴무 없음

애견동반출입불가!!

 

 

 

 

 

 

방문하기 전에 오픈은 했나요?

오픈했고,주차장은 넓어요~

라는 말을 전해 듣고 왔지요.

산악박물관에서 출발해서 21분정도 요소 됩니다.

들어오는길에 차가 없어서 몰랐는데..

주차장에 보니 차가 좀 있네!!!라고 생각했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알려져 있는

양양맛집 영광정 메밀국수 맛집이라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제가 먹어보기 전까지는 못믿겠더라구요.

요즘은 새로 생기면 맛집이라고 촬영가는거 같고

,블로그도 맛있다고 해서 갔다가 실패 본적이 있어서

내가 먹을껀 제가 좀더 조사하고 가는게 더 맘편하더라구요.

일단 반반보다는 맛있다는편에 좀더 기울려져 있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좁은데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앉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좌식으로 들어가자고 해서 ...

앉아서 먹게 됐어요!

 

 

 

 

 

 

보이시나요?앞에는 사람이 없는거 같은데....

저쪽~~안쪽에 창문에 뷰가 좋아서 이미 만석이였고,

들어가는쪽 구석에도 이미 사람들이 자리 잡았어요.

저희는 혼밥하러 오신분 옆자리에 앉아서 그나마

편히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영광정 메밀국수 오픈시간 지나서 11시쯤 방문했는데

벌써 이렇게 사람이 많냐구요~~~~

 

 

 

 

 

 

메뉴는 거창하게 이거저거 안 섞어서 해서 좋았어요.

간단하게 강원도 대표 메뉴라고 해야할까요?

메밀국수,감자전,메밀전병,육수

옥수수동동주,메밀꽃동동주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메밀국수 곱배기2,메밀전병,육수를 주문했어요

꼬맹이들이 메밀국수를 좋아하지 않을꺼 같아서 

같이 먹을려구요!

 

 

 

 

 

 

양양맛집 영광정에서 시킨 육수예요.

처음에는 많은 양은 아니다 싶었어요.

가격도 27000원이나 하잖아요.

가격이 착하면 좋지만...여긴 관광지!!

맛은 좋았어요..그래서 비싸지만 시키기를 잘했다 생각했어요.

 

 

 

 

 

 

여기서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와요.

햄버거집보다 더 빨리 나와요!!!

지금 시켰는데 저희꺼 맞냐고 물어봤어요.

네~여긴 스피드!!스피드!!라고 웃으시면서 

대답을 해주셨어요.

아무래도 맛집이라고 소문난 영광정에서는

완전 공장처럼 주방에선 계속 돌아가고 있고,

손님들도 먹고 빠지고 들어 오고 있었어요.

늦게 음식이 나오는것보다는 낫기도 했구요!!

그런데 맛집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

마음 있잖아요..ㅎㅎㅎ

그런거 전혀 없어서...휑~~~

 

 

 

 

여기서 제일 빨리 나온 수육 이였어요..ㅎㅎㅎ

그래서 수육을 먼저 비계살이 붙어 있어서 기름이

충분히 있는 수육하나를 상추에 넣어서  싸먹었어요.

촉촉한 기름이 붙어 있으니 안 맛있는게 이상한거죠..ㅎㅎ

맛은 당연히 킹!!그런데 상추가 몇장 없던데..

왜케 적게 주나 싶었는데...

아이들은 그냥 고기를 먹고 .

어른들도 막국수랑 먹고,

명태랑,무우가 나오는데 거기랑 싸먹으니

상추가 많이 안먹을꺼 같긴 했어요.

음식을 재생을 안한다면 처음부터 적게 주는게 맞긴해요!

 

 

 

 

 

 

 

영광정 메밀국수 곱배기를 시켜서 비비는데도 시간이 걸려요.

양은 많이 주셨어요!!

 

 

 

 

 

 

먹는방법은 동치미를 두번 정도 넣고,겨자,식초 옆에 

준비 되어 있는걸로 입맞에 맞게 해 드시면 되요.

저는 동치미 맛이 좋아서 따로 후루룩 마셨어요.

다대기는 두숟갈 더 넣고 겨자랑 비벼서 먹었는데

맛이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처음에 그냥 맛을 봤을때는 수수한 메밀의 맛을 봤다면.

양념을 쳤는데도 기본맛을 헤치지 않았어요.

메밀의 건강함을 같이 먹게 되어서 저는 

거북스러운 느낌도 안들어서 속이 편안했어요!

곱배기를 시키면 면이 두덩이가 나와요.

하나는 아이들에게 주고 동치미 국물 넣어서

주면 잘먹더라구요.

 

 

 

 

 

 

메밀국수에다가 수육에서 나왔는

명태를 같이 해서 먹었는데..

명태의 식감이 쫀득하게 부드럽게 씹히는게 

메밀을 그냥 먹었을때 심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명태무침이 뒤에서 받쳐주는거 같아요.

매콤한걸 좋아하는분이라면,무조건 육수를 시켜야지 

맛 볼수 있을꺼 같아요!

빨간 색깔만큼 맵지는 않았어요.

 

 

 

 

 

 

 

메밀전병 꼬맹이들이 좋아할꺼라고 생각해서

야침차게 제가 주문을 했는데..ㅜㅜ

먄하다~~아이들에게는 매콤하고 전병이 낯설었을꺼예요.

감자전을 시켜야되는데..어미의 입맞에 맞췄구나!!이건 실패

하지만,엄마 입맛에는 음~~음~~~

짝꿍이랑은 김치도 알차게 들어가고 당면도 넣고..

정말 잘 만들었다고 칭찬한 메뉴!!

 

 

 

 

 

 

수육은 그냥 먹어도 쫀득하니 맛좋아요.

양양맛집 영광정 메밀국수에 수육을 얹어서 먹으면

말로 해서 뭐해~~정말 찐 맛집이니 먹어봐요!라고 

말해주고 싶어요.그래서 이리도 저리도 먹어봐요.!!

맛도 좋았는데 파스타 처럼 돌돌 말아서 먹어볼껄 

그랬어요!!

다른분들도 얘기 나온것 처럼 수육의 뒷부분

가면서 질겼어요.

앞에 촉촉하게 먹다가 이건 뭐지?

잠깐 멈친 했는데..비계없는 살코기 부분 3개 정도가 질겼어요.

살코기가 시간 지나면서 식으니 그런거 같아요.

 

 

 

 

 

음식 나오고 다 먹는시간까지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거 같아요.

들어가면 바로 세팅이 되어서 그때 부터 

먹어서 40분이면 보통 끝날꺼 같아요.

스피드 생명인 영광정 메밀국수에서

너무 맛나게 한끼 식사를 먹고.

나가면서 입구에 있는 진한 인스턴트 커피를

위에 동전이 있는데 넣어서 한잔 마셨어요!

 

 

 

 

 

밖이 더워서 차에서 에어컨 틀고 

마셔야 되나?생각했는데

매장 옆에 천막으로 해 놓으셔서

편히 앉아서 느긋하게 커피한잔 마시고

휴식하러 떠났습니다.

양양에 오면 뭐 먹을까?생각하게 되는데

제가 보낸 일정에 코스에 있는 맛집으로 추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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