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행궁동 에그궁 아이들이 좋아해요.

amymom 2023. 6. 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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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날이 흐릿흐릿하지만,

오늘은 휴대폰속에 있는 수원 행궁동에서

연등축제를 했었는데 제가 오전일찍 아이들과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갈려고 합니다.

주말이면 수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검색하시죠?저도 역시 검색하고

가본곳 또 가봐요.돌려막기 하고 있는중입니다.

오전 일찍 다녀오면 붐비지 않아서 여유롭게 

아이들과 하나의 추억을 쌓을수 있고,

오후는 수고한 나와 짝꿍의 휴식과 

아이들의 달콤한 게임과 영화 보니 각자 

주말을 제대로 힐링할수 있어요.

행궁동 하면 빠질수 없는 자전거 타기!!

단돈 천원이면 한시간 탈수 있어요.

사람들도 붐비지 않는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자전거.아이들 올때 마다 탑니다.

 

 

 

 

행궁동 공영주차장으러 검색을 해서

저는 행궁동 광장으로 갑니다

아침 일찍이라서 주차장이 여유롭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예요.

축제가 있는날은 평소보다는 2배 이상 

일찍 오시는분들 행사관련된분들이 차를

가지고 오시게 때문에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아님 대중교통을 추천드려요.

저도 연등축제를 보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버스타고 

가면 안될까 물어봤더니..ㅎㅎㅎㅎ

안돼~~갈때는 그렇다고 해도 집에 올때는 너무 

힘들꺼 같다는거예요..

저도 짝꿍이 함께 한날이 아니라서 ...힘들고 

싶지는 않아서 차 끌고 갔기에 집에서 9시 20분쯤

출발 한거 같아요.

차 끌고 가서 오후까지 잘 놀다가 왔고

밤에 하는 연등은 못봐서 너무 아쉬워요

연등축제의 꽃인데..내년을 기약합니다.

 

 

 

 

 

 

 

 수원 화서행궁에서 연등축제로

참석을 한 가훈써주기

어른신이 써준 가훈.

정말 멋지게 잘 써주십니다.

가훈을 하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봐주시지만

저는 책자에서 골라서 했어요.

헤헤~~

저희 쓰고나서는 줄이 길어 졌어요..ㅎㅎㅎ

 

 

 

 

 

 

 

절을 제대로 알고 배우기 입니다.

부끄러워서 아이들이 신청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들 

덥석 배우고 저에게 절하고

제가 덕담을 했는데...

아이고~~엄마 부끌!!

그래도 너무 자랑스러웠던 꼬맹이

 

 

 

 

 

 

 

수원아이들과 와볼만한 화성행궁은 무예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저희는3년에 한번씩은 관람을 하는거 같아요

와서 시간이 맞아야지 볼수 있는데.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어른,아이 상관없이 환호성을 질러요~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과 기념사진

을 찍어주세요.너무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화성행궁에서 체험할수 있는

부스가 많아서 1시간 정도 정말 잘 놀았어요.

이제 밥을 먹으로 가야되는데...

제가 미리 아이들에게 컨택한 음식을 보여주고 

아이들이 고른 에그궁

출발합니다.

 

 

 

 

 

 

영업시간 11시30분-21:0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매달 5번째 월요일은 정기휴무

월요일 점심부분 영업,마지막 월요일만 휴무

방문하는날이 월요일날은 필히 확인하세요!!

 

 

 

 

 

 

 

행궁동에서 핫플 맛집 돌고 있어요.

행궁동에 오면 꼭 와야 할집이라고

하던데...이건 제가 먹어봐야 말 할

수 있는 부분이예요..ㅎㅎㅎ

비주얼은 정말 이뻐 보여서 여기 찜콩했지만

행궁동에서 아이들이 맛집으로 먹고 싶었했던

행궁동 에그궁은 웨이팅 정말 길어요.

저희가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가게

됐는데...

아이들에게 기다리지 말고 가다가 돈까스

집이라도 가자고 말하니...

딸 :아이가 허구한말 먹는거 말고,이쁘고 새로운거

먹고 싶다고...ㅎㅎㅎ

엄마 :아써~~~기다리는거 힘들어 할까봐 

물어나 본거야~

아이들도 비주얼이 맛나보여서 1시간 30분을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이날 날씨가 얼마나 덥던지~~

편의점에 가서 음료를 미리 먹으면서 편하게

기다렸어요.

 

맛집이 뭐길래....ㅠㅠ

 

 

 

 

 

 

 

긴 기다림 끝에 들어왔습니다.

메뉴판에 원산지에 대한 표시를 해

뒀습니다.

장소가 협소해서 1인 1메뉴를 주문

해야 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생이라서

주문을 했는데 너무 유아 쪽이면 

물어보셔야 될꺼 같아요.

 

 

 

 

 

 

그림이 있는 메뉴판은 아니지만,

저는 밖에서 기다리며,무엇을 주문할지

결정하고 들어온 터라 메뉴판은 

방문전에 한번 보고 가시면 메뉴 

선택하실때 도움이 되실 꺼예요.

 

 

 

 

 

 

행궁동 에그궁은 추천아니면 인기 음식이예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음식만 추려서 

메뉴로 만들었나 봅니다.

 

 

 

 

음료는 심플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계산을 하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음료를 하나

줍니다.

음료 필요시 참고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3명이였는데 테이블이 

긴거 밖에 없어서 여기 

앉아야 되는 상황이였어요.

처음엔 뭐지?혼밥하러 온것도 

아닌데...아이들과 마주 보고 먹고

싶었거든요.

오믈렛을 먹다보니 얼굴안보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대화 없음요..ㅎㅎㅎ

 

 

 

 

 

 

음료잔을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깔끔하고 이쁘네요.

얼마전 본 다이소 제품이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어요.

잔이 무거워요.어린아이와 동반시 

신경써야 할 부분 같아요.

 

 

 

 

 

 

들어온다고 도깨비 뚝딱!!

처럼 음식이 바로 나오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이예요.밖이 아니라서 나름 다행(?)

밖은 더우니 실내 시원한곳에서

나름 노가리도 까면서 기다리는게 

나았어요.

장소는 협소한 공간이 맞고,먹는분들도

길게 머무를수 있는 공간은 아니예요..

 

 

 

 

 

 

 

꺄~~깔끔하게 세팅되서

밥먹기 전에 나온다는 에피타이저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고 후닥 먹었다지요

기다린 보람 있다는데요 (?)

아니 중요한 오믈렛도 먹기전에??

 

 

 

 

 

 

딸이 주문한 베이컨 치즈 오믈렛이예요.

그릴링한 통 베이컨과 야채가 올려져 있어요 

그래비소스를 가미한 오믈렛

아이가 양배추 샐러드를 좋아하지  않는데

상큼하다면서 달달구리한 맛에 

아이가 잘 먹더라구요.

오~~아이가 좋아하면 맛집 맞는거죠^^

 

 

 

 

 

 

울 아들 너무 귀여워요 >.<

자기 음식들고 와서 찍어라는건 뭐죠??ㅎㅎ

찍었어 ~~어여 먹어!!

자기는 긴 소세지가 너무 맛나보여서 시켰다고

해요.

먹어보니 안에 계란이 엄청 많이 넣었네~~

입에 넣으니 부드럽고 맛나서 안 남길꺼 같아라고

총평으로 애기 했습니다.

기본 오믈렛 같아요~~~

 

 

 

 

 

 

 

제가 명란을 좋아하고 해서 저는 

명란 오믈렛을 주문해봤어요

나름 명란이 비주얼이 압도적이라

할까용??

예전 맛집 티비에서 보던걸 

직접 보니 ㅋㅋㅋ먹는거 

앞에서 설렘 ㅎㅎㅎㅎ저도 

꼭 칼로 오믈렛 중앙을

갈라보고 싶었거든요~~

 

 

 

 

 

 

짠~~저도 따라 해봤답니다!!

 

 

 

 

 

 

베이컨이 통으로 굽혀서 

먹는식감이 충분히 느껴져서 

꼭 삼겹살 먹는 느낌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아이가 반한 에그궁에 추천하고 

싶은 메뉴예요.

소스는 걸쭉에서 촉촉하게 흐르는

부드러운 소스맛이예요.

 

 

 

 

 

 

 

포크에서 봤을데 에그궁의 베이컨 오물렛

속을 살펴봤는데 몽글몽글 이건

정말 전문가 아니면 할수 없는 요리 

아닌가 싶어요.

두바이 특급호텔 근무경력이 있는

분이 만드신다고 하던데~

하루의 판매량이 어마할텐데

그럼 여긴 달인의 가게일꺼 잖아요.

야채가 어울려져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먹을수 있어서 엄마로써는 단백질 보충도 충분히

할수 있어서 만족한 메뉴였어요.

계란이 몇개가 들어갔을까요?ㅎㅎ

 

 

 

 

 

 

소세지 베이컨 기본적인데 

베이컨도이 꽃같지만,사실 

오물렛이 주인공이예요.

오물렛의 부드러운 계란이

촉촉하게 하는 비법이 에그궁의 

매력인거 같아요.

데코 위에는 머스타드 소스도

연하게 들어갔지만 과하지 않기에

안 좋아하는 아들도 잘 먹었어요.

 

 

 

 

 

 

 

 

딸아이가 먹음직스럽게

숟가락 위에 다 올려보더니

입안 가득 넣어서 먹으면 

더 맛이 좋지~~

엄마 아~~해봐...그러네요..

이런 모습이 자식키우는 맛이죠!!

다음에도 또 오자는 말이겠지만.

 

 

 

 

 

 

 

저는 대표메뉴라고 하면

명란 오물렛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저의 최애 메뉴라고 하겠습니다.

명란을 엄청 좋아하는데 짜지 않은 명란을

오물렛 안속에는 김맛나는 밥에 

조합이 음~~맛있다.

없어질때 까지..음~맛있다.

저도 진실의 미간과 콧구멍을

크게 만들어 봤지요..ㅋㅋㅋ

수제로 만든 명란소스와 김소스가

정말 최고 였어요

 

 

 

 

 

 

 

화성행궁에서 아이들과 뭐

먹을까?고민이라면 에그궁에서

밥을 먹는거 어떠세요?눈요기도 

할수 있고,어른보다 아이들 만족도 

큰 곳이라서 함께 와봐야 할곳으로

찜콩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나올때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디가나 가격은 비슷비슷하다면.

특색있는 오물렛으로 즐거운 한끼 

식사시간을 가져보세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하고 기다리시면

톡으로 순번을 알수 있어요

대기5번일 경우에는 매장앞에서 기다리시고

자리가 나면 알아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행궁동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예요.

저도 한번 찍어봤어요.

저는 꽃중에 장미를 제일 좋아하는데..길가에

핀 장미꽃 너무 이쁘죠?

오늘도 저희 맛집 방문이 여러분의 좋은

정보가 되셨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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