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행궁동 테이스팅뮤지엄 모임하기 좋아요.

amymom 2023. 5. 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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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제가 너무 기다렸던 친구가 수원에 


짝꿍이랑 둘이 저희 집에 놀러를 왔어요.


대구에서 오는데 수원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 


생각중에 수원하면 떠오르는 화성행궁을 


방문을 했어요.


화성행궁에서 맛집중에 맛집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찰라에~친구가 가고 싶다는 


빵집 앞에 미식가의 주방이 있어서 고민없이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답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하면 되고 5인이상이면


전화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11:00-21:00


브레이크타임14:30-17:00


휴무는 따로 없습니다.


주차는 미식가의 주방 앞에 장안동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행궁동에는 거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요 되요!!

미식가의 주방에서 5분거리입니다.

가깝습니다.


 
 
 
 
 
 
 
 

 
 
 

예약을 하고 6명이여서 


예약금은 6만원 받았어요.


당일 도착후 취소를 시켜주시더라구요 


예약금은 환불되어서 나갈때 다시 결제


하는시스템이였어요.


도착하고 놀란건 11시였는데 벌써 


5팀 와 있었어요.


역시나,예약을 2주 전에 한 보람이 있었어요.

 

 


 

 
 
 

무국적의 음식으로 유명한 


테이스팅 뮤지엄 와이병의 무덤을


보았어요...ㅎㅎㅎ


한옥스타일에 밖에 병으로 가득...ㅎㅎ


미술관이라고 왜 되어 있는지~~


 

 
 

 
 
 

저희가 들어간곳은 또다른 별채에 


자리를 준비해 두었어요.


테이블은 3개 였고, 두개를 붙혀 놨어요.


그리고 하나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밖에 비가 오고 너무 운치 있어 보였어요.

 

별채는 문을 닫을수 있으니 모임 장소로도

 

너무 좋을꺼 같아요.

 

별채 들어오기전 오픈되어 있는곳에 

 

자리를 안내하길래 

 

여기는 룸이 여긴가요?라고 물어보니 

 

어리둥절..그래서 예약할때 룸으로 6명 이용할꺼라고

 

하고 예약을 했다고 하니 분주하게 알아보시더니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예약하실때 꼭 확인하시고 방문해서도

확인하세요!!!


 

 
 
 

 

테이스팅 뮤지엄은 미식가의 주방과같이


메뉴가 2달에 한번씩 바뀐다고 해요.

 

구운 배추샐러드 알배추를 팬에 노릇하게


구워낸 후 상큼한 드레싱한 샐러드 인데


아삭한이 살아있고 상큼하기 까지 했어요.


가격도 너무 착했답니다.


생긴것만 보면 안되고 꼭 샐러드를 하나


시킨다면 추천해요~

 

 


 
 
 
 

 
 

 
채끝스테이크는 어른들은 좋아했지만,


아이들은 너무 싫대요.


질겨서~꼭꼭 씹어 드셔야 합니다.


이가 좋지 않으시면 피하시길 권해드려요


저희 아이는 스테이크 빼고 나머지 마늘과 


버섯을 잘 먹었답니다. :)

 
 
 
 

 
 

해산물 팟타이


태국식 매콤새콤한 쌀국수 볶음면


레몬은 살살뿌려서 먹으니 상큼하게 


매콤한 맛과 어울려서 면치기 아주 좋은

음식이였어요.

저는 향신료나 태국음식종류를 안 좋아하는


저도 먹을수 있는 한국스타일로 변형 시킨


메뉴입니다.


음식들이 나온거 보고 친구가 뭐야~~


여기 정말 무국적 음식점이야..ㅎㅎㅎ


미식가의 주방이 체인점인데 대구에


없어서 데리고 왔어~괜찮냐고 물으니


예약하고 룸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고,


그리고 맛은 평타 쳐서 저에게 5점을 줍니다


만족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고 생각


들었어요.


모임이 있다면 미리 예약해서 별채에 자리 선점하는걸


추천드려요.
 
 
 

 
 
 

제가  테이스팅뮤지엄의 진짜 먹어봐야 되는


만조양송이크림 파스타는 저도 처음에 먹었을때


너무 맛나게 먹어서 추천했어요.


스테이크가 올라간 꾸덕한 양송이 크림 파스타


꼭 스테이크 싸서 먹어봐야 된다고 😀

 

그렇게 먹고나서는 스테이크 말고


이거 하나더 시킬껄 그랬어


파스타 맛집하자..ㅎㅎㅎ

 

 
 
 
 

 
 
 

그릴드 쉬림프 봉커리 음식을 보는데 


그냥 먹기 싫었어요..ㅎㅎ


음. 그냥 보기에 별로 일꺼 같아서요.


먹어 보라고 밥도 추가를 해서 먹어 봤는데


왠걸..살이 부드럽게 매콤함도 느껴지면서


편견을 깼어요.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 부드러웠나봐요.


겉에서 보면 계란푸딩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맛이 좋아서 통과.


새우는 비닐장갑으로 벗겨야 될줄 알았는데..


포크랑 숟갈만 이용해서 잘 벗겨져요.


 
 
 

 
 
 

친구 부부랑 저희 가족이 처음 만나서 


먹는 음식이라서 개인 음식을 나오는곳을 


갈려다가 테이스팅뮤지엄에 룸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시키고 집게를 


이용해서 뷔페처럼 이용했어요.


조금씩 골고루 담아서 먹었어요.


비가 와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안에서 먹는 내내 웃음 소리와 맛난음식을


함께 먹어서 추억이 하나더 쌓였어요.


테이스팅뮤지엄은 잊지 못할 음식점이 되었어요.

 

 

 

 

 

 

5월 가정의 달이고 행궁동 테이스팅뮤지엄에서 

 

행사 안내 문자가 왔어요.

 

5가지 음식이 월-목 점심 저녁 상관없이

 

가격이9900원

 

루프탑에서 아아/핫아를 드실수 

 

착한가격에 방문해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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