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호매실 팔각도에서 숯불 닭갈비 먹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amymom 2023. 6. 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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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점에 맛집은 많지만 아직 안가본데가


많아요.갈때 마다 고민은 하지요


뭐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 날지~~


4월달에 친구가 놀러왔는데 저녁을


먹으로 나갔다가 먹어보고 한번쯤 맛보고


싶었던 호매시 팔각도에 방문했어요.


친구도 자기 동네에 생겨서 한번 가고 싶었는데


딱 생각이 맞아 떨어져서 방문했어요 :)

 

팔각도는 둥근 불판을 두고 테두리에 반찬이

올려져 있어요. 
 
 

 
 

호매실 능실중앙 공원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주차 가능합니다.


월-금 16:00-22:30


라스터오더 21:30


토.일12:00-22:30

 

저희는 6명이였는데 저녁시간에 가서 

웨이팅 20분 정도 했어요. 회전률은 괜찮았어요.

 

 
 

 
 
 

팔각도에서 우선 숯불닭갈비 부터 주문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먹다보니 순한맛 부터 먹는게


진리겠죠?


그리고 양념을 시키면 불판이 다라져서 일단 


먹는게 맞으면 계속 주문하다


마지막에 양념으로 주문하길....
 
 
 

 
 

전 고기집 가도 제가 굽는걸 잘 안해요.


못하게 생겼는지 시키지 않고 


꼭 주변에 보면 굽는사람만 굽더라구요.


이번엔 친구가 구워줘서 저는 구경만~


했다지요.


숯불은 아주 기본 맛이예요.


아이들이나 어른들 부르더운 닭다리살 이라서


맛나게 냠냠 할수 있어요.


고추,파는 곁들여서 먹을수 있어요.


 
 
 
 
 

 
 
 

김을 한번 구워서


  숯불 닭갈비를 마늘 소스에 


찍어서 파를 싸서 먹었는데 


느끼는 1도 없고 부드러운 고기에


담백하게 들어가요.


굽는거보다 먹는 속도가 빨라서 


불판만 다들 보고 있었어요.


 
 
 

 

 
 
 

치킨집에 가면 나오는 매콤한 소스


손가락을 보니 울딸 넘 쓱쓱~~


닦에서 먹는거 아니니?이날 친구가


한끼 사줬는데 두가족 먹는데 


음~~아이들 두명이서 4인분을


먹어요.그날 저녁이 고파서인지


더 먹던데..


친구 덕에 맛난거 잘 먹었어요.


.친구에게 담에 제가 더 


맛난거 사줘야 겠어요.
 
 
 

 

 
 

4월달 마지막 주말 토요일에 


방문만 호매실 팔각도에서


닭갈비 굽는 소리가 


착착~~얼마나 고소하게 귓에


맴도는지~~


추운날은 중앙에 불판두고


고기 구워 먹는게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
 
 
 
 
 

 
 
 

화력이 세서 생각했던거 보다 금방 구워


지더라구요.


익었다 싶을때 자르시면 속까지


굽굽돼요.


껍질 킬러인 딸이 닭껍질 엄마


안먹으면 줘~~나는 껍질이


맛나!!!
 
 
 

 
 
 
 

화력이 세고 굽는다 해도 먹는 


속도를 따라 오지 못해서 날치알 


주먹밥을 시켰어요.


배도 조금 든든하게 만들려고 아이들에게


주먹밥을 시켰는데..


잘 먹었지요^^


둘째 마요네즈 싫어하는데


배가 많이 고팠는지 꿀맛이라고


하면서 잘먹었어요.


애들 잘 안먹을때는 배고플때 줘야 돼요.


편식이 사라질꺼예요..ㅎㅎ
 
 
 
 

 
 
 

사진보니 친구가 넘 그리워요.


이날 불판 숯불구워가면서 주먹밥도


만들어주고..


아...이날 친구가 공동육아를 해줬구나..


사진 한장으로 먹었던거.그날 친구가


날 위해 해줬던 배려들.


그리고 추억까지.
 
 
 
 

 
 
 

비빔국수를 시켰어요.


그런데 지단 넘 이쁘게 만들었는데


저건 공장에서 나온건가?ㅎㅎㅎ


면을 하나 시킬려고 하니 딱히 없어서 주문했는데..


매콤하게 한 젓가락해서 먹었는데 따봉 정도는 아니고


먹을만 함.
 
 
 
 

 
 
 

팔각도에서 기본 닭갈비랑 같이 먹기 


좋은 비빔국수는 매콤한걸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할듯해요.


둘찌는 입도 대지 않았거든요.


면은 납작면으로 식감은 쫀득해요.


 
 
 

 
 
 

추운날이라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걸 먹고싶었는데..국수는 없고 라면은


있었어요.아쉬운데로 비빔국수도 보통은


하니 고기랑 같이 먹기에  쩝쩝~~괜찮을


궁합이예요.


우리가 비빔면과 삼겹살 먹는거라고 생각하면


좋을꺼 같아요..ㅎㅎㅎ
 

 
 

 
 
 

저는 짝꿍이랑 나란히 앉아서 맥주도


짠~~하고 


그리고 나서 모임 사진으로 하나 찍었어요.


이건 개인소장해야 되지만,


팔각도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나니


담에도 또 들려야 겠다.


닭갈비도 맛났지만 꽈리고추의 궁합이


예술..


별거 아닌데..무심하게 있는 파랑 꽈리고추는


추가로 주문하면 되요.


굽굽하면 꽈리의 식감 파의 달달함이 올라와서


먹는데 같이 싸서 먹게 되더라구요.


 
 

 
 
 

마늘 소스 옆에 빨간소스


저는 많이 매워서 찍어먹지 


못했어요..


매운거 좋아하는분들은 찍어드시면


이정도는 먹어야지 할꺼 같아요.


제친구도 잘 먹더라구요.


친구가 너 매운거 좋아하지 않았어?


응 나 애키우면서 안먹다 보니 매운거


먹으면 속이 아파..


떨어진 시간속에서 서로의 생활환경이


조금씩 달라져 있더라구요.


 
 

 
 
 

호매실 맛집으로 팔각도가 웨이팅


까지 하면서 기다리는 이유를 알겠어요


남녀노소 없이 닭 좋아하는 분이면


다들 만족할만한 부드러운을 가지고 있어서


먹기 편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뼈를 가지고 뜯어 먹으면서 


즐거운 한끼 식사를 했답니다.


 
 
 

 

 
 
 

어제 저녁 너무 하기 싫어서 아이들과


호매실 능실마을 중앙공원을 돌면서


먹고 싶은곳 있음 오늘 그걸로


저녁하자고 얘기를 했어요.

저는 돼지 갈비가 먹고 싶었는데


아이가 저번에 쩡이 이모랑 먹은곳


거기 가자..거기 맛나게 먹었던거 같아.


그래서 다시 방문을 했어요.


5시 30분 정도에 방문을 해서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터라구요.
 
 
 
 

 

 

호매실 팔각도점에서는 음식을

기본제공하지만 나머지는 리필을 

이용할수 있게 셀프바가 있어요.

필요하신 만큼 이용하시면 될꺼 같아요

저희 아이들 김을 너무 좋아해서 몇번을 

왔다갔다..정말...하~~~~~~

 

 

 

 

 

저도 버섯 짱아찌 인데 진득한 

김에 싸먹었는데 너무 맛나더라구요.

간장목살이랑 더해서 먹으니

짜서 리필은 안했어요..ㅎㅎㅎ

그리고 아이들도 소주잔에 음료를 

따라마시면서 저랑 소소한 애기를 

하며 하루 잘보냈다.

하는데 아이들도 작은 사회생활을 

잘 하고 있나봐요 :)

두번째 방문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식당인듯해요.

참,목살은 중간 오도독한 부분은 

입안이 예민한 아이는 싫어하더라구요.

닭갈비로 드시는걸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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