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행궁동 일식당 요미우돈교자에서 특별한 우동을 맛봤어요.

amymom 2023. 5. 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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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주말에 가족들을 만나고 와서

오늘은 짝꿍이랑 둘만의 데이트 시간.

행궁에서 가봐야될곳.

행궁동 맛집은 많이 있지만,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많아요.

검색으로 알게된 일식당집

요미우돈교자로 결정했어요

행궁동에서 일본감성을 느낄수 있고.

우동과교자를 먹을수 있어요.

 

 

 

 

 

영업시간은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휴무는 설,추석,교육일정이 있을때

주차장은 주변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화장실있고,웨이팅 할때 대기실 있어요.

 

 

 

 

 

 

행궁동 맛집 요미우돈교자 매장앞에는

메뉴를 크게 이미지 사진과,이름을 적어

두었더라구요.

메뉴랑 이름이 딱딱 들어맞아요.

헷갈리지 않아서 쉽게 알수 있어요.

 

 

 

 

 

 

평일이지만,저희는 조금 일찍 왔어요.

진짜 맛집은 평일날도 웨이팅이 있는거

아시죠?그래서 늘 일찍 오는편인데..

행궁동 요미우돈교자에 넘 일찍 도착했나봐요.ㅎ

와!!저 일등했어요.

점점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행궁동이 관광지다 보니 사람들이 점점 

몰려 들더라구요.

매장옆에 검정문으로 되어 있는곳이

웨이팅 하는공간이예요.

밖에서 서성이지 않고 대기실을 만들어 

두신거 칭찬 드리고파요.

맛집이라는거 ...맞죠??

르팡드파리 이용시 10%할인 받을수 

있답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는데...ㅠㅠ

 

 

 

 

 

 

 

 

 

 

 

일본 감성을 좋아하는분이라면.

수원에 방문했을때 관광지

화성행궁을 꼭 여행코스로 짜던데

행궁동에서 들러봐야할곳 요미우돈교자를

꼭 넣어라고 추천드리고파요.

제가 일등으로 들어가면서 후다닥 찍었어요.

 

 

 

 

 

 

메뉴판이예요 :)

 

 

 

 

 

좌석에 앉아서 주문은 탭으로 하시면 됩니다.

4인용  테이블이 4자리가 있어요.

다른곳은 일본식 처럼 바처럼 되어 있어요.

여기는 저도 혼자서도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을

꺼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기다리면서 메뉴는 정해서 들어와서 후딱 

눌러서 주문 들어갔어요.

미리 카드도 준비하셔서 결제하세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물을 담고, 단무지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을 준비해서 음식을 기다립니다..ㅎㅎ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벽면에 행궁동 맛집 요미우돈교자에서

나오는 음식들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설명을 보고 주문을 넣어도 되고,주문을

넣고 나서 천천히 구경하셔도 될꺼 같아요.

평범하게 먹는 메뉴가 아니라서 한번쯤 

다 먹고 싶지만,저희는 3가지 메뉴를 시켰어요

 

 

 

 

 

 

 

보통은 메뉴판에 설명이 되어

있는데 벽면에 프린트 한걸

성의 없게 붙혀놨는데 나름

포인트 처럼 보여서 눈길을 

사로 잡아요.

 

 

 

 

 

 

 

우동이 넓게 나왔는데 너무

색다르지 않나요?

눈으로 봤을때는 꼭 만두피 같아

보이기도 해요.

모밀 소면데코 처럼 작은 소쿠리 같은

곳에 얼음이 있고 거기 위에 우동면이

넓쩍하게 나왔습니다.

야들야들해 보이긴 하죠?

 

 

 

 

쩝쩝~~~~~

 

 

 

 

굵고 긴 베이컨이 눈에 쏙 들어와요.

노란색에 우동.

이름은 베이컨 크림우동

사람들이 많이 시켜먹는 메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시켜봤습니다.

제발 느끼하지 않길 바랄뿐....

 

 

 

 

 

 

 

만두 위에 짱아찌 처럼 뭐지?

라고 생각한 고기교자만두는 

제 입에는 제일 베스트 였어요.

 

 

 

 

 

 

 

짝꿍이 저보고 한번 맛보라고

쯔유에 넓쩍한 우동을 적셔서 

후루룩이 힘들어서 저는 작은

접시에 담아서 입으로쏙~

미끌하게 들어가더라구

젓가락질이 조금 힘들었어요.

나 한국인 아닌강...ㅎㅎㅎ

왜케 못해..나이들수록...ㅎㅎ

 

 

 

 

 

 

 

넓적우동을 고소한 땅콩소스에 찍어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땅콩소스랑 넓적 우동은 생소한 느낌이 들어요.

새로운 경험을 하는건 좋아요 :)

나만 젓가락질 못하는거 아니였음.

짝꿍도 젓가락이 서툴러 보였어요.ㅎㅎㅎ

흐미~~우동이 윤기가 나고 하나 하나 떼서

먹어야 되는데 조금 불편했어요..ㅎㅎ

길게 먹고 싶어서 차분하게 젓가락질 해서

넓적 우동이 끊기지 않게 해서 먹었답니다.

 

 

 

 

 

 

 

베이컨 크림우동에 빨간 시즈닝 색

매콤할꺼 같지만,전혀~

느끼함을 잡아줘서 먹기 

편했어요.

전 갠적으로 크림을 좋아하지 않지만,

잘하는 맛집에서 먹으면 그래서

먹을만 하더라구요.

행궁동에서 가볼만한 맛집 요미오돈교자 

인듯해요.

 

 

 

 

 

 

 

꾸덕꾸덕한게 그래도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많이 사용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먹으면서도 색감이 너무 이뻐요.

사진으로 보는거와 같이 실제로

봐도 노랑,베이컨,적색양파,쪽파

베이스는 크림~

일본식 우동으로 파스타같이 먹어본 느낌

맛은 괜찮아서 다른분에게도 추천을 하고 싶은 

음식으로 등극👍

 

 

 

 

 

 

 

베이컨 크림우동먹으면서 베이컨이랑

같이 우동을 집어 먹으면 씹히는 식감이 

고기 먹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역시 베이컨도 굵은게 맛이 좋음.

토치를 이용했는지 불향도 은은히

났어요.

 

 

 

 

 

 

 

일식당에서 나오는 튀김류는 옳다.🫶

튀김위에 절임류 같은게 같이 나왔어요?굦

느끼할수 있어서 함께 나왔구나 

생각은 했는데..

대박 조합이 너무 좋아요.

고기교자만두 안은 촉촉한데 겉은 바싹입니다.

만두를 이어주는 얇은 튀김까지 바싹~~~

간장에 절여진 오이랑 부츠도 넘 깔끔했어요.

 

 

 

 

 

 

 

만두를 둥글게 이어준 튀김가루가 

엘사의 얼음결정체가 생각나는 튀김모양

이였어요.

저도 집에서 만두 먹을때 오이나 부츠를 이용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역시나 밖에서 먹어봐야 조합을 또 하나 배워갑니다.

 

 

 

 

 

 

고기교자만두에서 나온 간장이 짜지않게

바닥에 국물(?)이 있어요.

같이 나온 부추와 오이가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넉넉하게 절임류가 리필되어도 좋을듯한 

갠적 생각입니다.

 

 

 

 

 

 

 

 

 

 

먹다가 생각해보니  우동 먹기가 조금 힘들어서

한입만 생각나서 저도 숟갈에 한번 쌓아 봤어요.

크림때문에 미끌해서 그런지 쌓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방송에 나오는 나오는 사람들 먹는데 진심인가봐요.

숟갈에 한입만 잘 쌓던데..ㅎㅎㅎㅎ

 

 

 

 

 

 

 

베이컨 크림우동에 남은 야채들을 숟갈로

떠 먹어봤는데..

잉?마지막이 더 깔끔하지??

면이랑 먹을때는 몰랐는데..

남을걸 떠먹는데 깔끔해요.

그만 먹어야지 하는데 숟갈이

안 멈춰져요.

아줌마 되고 음식 남기는거 허용잘 안함..ㅎㅎ

 

 

 

 

 

 

 

주문하면 함께 나온 튀김이예요.

퀄리티가 엄청 있지는 않지만 

한입 꺼리라서 안나오면 

서운할꺼 같아요.ㅎ

 

 

 

 

 

 

 

배부르게 먹고나오면서

돈주고 사먹으면서 후회되지 않는맛.

다시 재방문 할의향 있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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