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 친구랑 만나는데...꼬맹이 하교 시간에 항상 시간 쫓겨서 가는 저를 배려해줘서
저희 동네로 온다고 합니다.사실 저도 동네에서 뭐가 맛난지는 몰라서 여기 저기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 있었지만,주차1시간만 해준다고 해서 입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코로 들어가는 기분에..
또다른곳으로 수원 호매실동 맛집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두둥!!낭만을 자극하는 가게가 한군에 포착...
바로 뽁식당 입니다.체인점이라서 맛은 보장 되었겠죠^^
공원으로 가는방향에 있는곳인 호매실 맛집 뽁식당 외관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납니다.
휴무는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10시까지 입니다.
브레이크타임 3시30-5시까지 입니다.
라이트오더9시까지 입니다.
*단체석,주차,포장 배달,예약,무선인터넷,반려동물동반가능합니다.
주차는 건물내에 지하 주차장입니다.단층이라서 넉넉하지는 않아요.
참고로 제가 11시에 도착했을때 자리가 2군데가 남았습니다.
가게 입구에 나무로 뽁식당을 세워났어요...귀엽구로~~~
저는 입구 문이 오른쪽 투명으로 된곳인줄 알고 이쪽이가?바로 정면으로 보이는곳을 밀면 열려라 참께로 열릴꺼 같아...
친구한테 얘기하니..진짜 열리는거 아냐?서로 정말인가?진짜 문일까?
ㅋㅋㅋㅋ정말 밀면 문이 열렸어요...ㅎㅎㅎ핑꾸핑꾸로 되어 있어서 저도 긴가민가 했는데..
여튼 열려서 웃으면서 가게 안으로 입장했답니다.
여러분...정면이 문이예요.^^
체인점이던데..다른곳도 문이 이렇게 되어 있을까요?ㅎㅎㅎ
문을 밀고 들어가면 호매실동 맛집 뽁식당의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요.
요즘 가게 내부도 이름과.연상되는 색으로 하는데...낭만자극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 잡는 곳이네요. :)
통창유리 밖으로 야자수 나무와,칸막이사이로 선인장이 보입니다.
동남아를 연상하게 되요 :)
칸막이도 적당하게 되어 있고,옆테이블과 간격이 좁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저는 두명이 왔지만,프라이빗처럼 둘이 조용히 먹고 싶어서 룸식으로 되어있는 곳이 있어서 봤더니 ...
의자가 6개가 있더라구요.
두명와서 4인용 테이블에 앉는건 괜찮지만,점심시간이 다가오는 시간이라서 4인 테이블로 밖에 앉았어요.
아침은 쌀쌀했으나,점심때는 날이 좋아지더라구요.
방문하시는분은 투명창으로 되어 있는곳에서 먹어도 좋을꺼 같아요.저는 더워서..패스 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뽁식당에 아마 사이드 메뉴로 많이 시켜 드시는 리코타치즈 샐러드,오감베로파스타,머쉬룸크림리조또를 주문했어요.
처음으로 나온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싱싱한 야채들로 나와서 6000원으로 가성비는 좋았어요.
밑바닥에 뭉친 양배추가 있던데.....전..그건 쫌더 신경 써주셨으면 했어요.
음식이 나오기전 빵이예요.
우리 흔히 알고 있는 모닝빵이였어요.
다른곳은 아웃백 스테이크에 나오는 부시맨 브레드가 나와요..그곳 부럽...ㅎㅎㅎㅎ
요즘 파스타집도 가격이 점점 오르는 추세라서 뽁식당이 가성비 좋기로 소문이 났더라구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낭만자극을 시켜서 여성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뽁식당에서 저도 검색으로 제일 인기 좋은 메뉴로 주문을 했답니다.
두메뉴만 나왔는데...어떻게 먹을까?그냥 먹기엔 뭔가 아쉽더라구요.
저는 간단하게 모닝빵에다가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넣어서 샌드위치 처럼 먹었어요.
ㅋㅋㅋ맛나요..이렇게 한번 드셔보세요...
아마 아웃백 빵 부럽지 않답니다...ㅎㅎㅎㅎ
요즘 주문은 대면으로 안하고...태블릿으로 많이하죠?정말 티비로 보던 미래가 점점 앞으로 다가 오고 있는거 같아요.
그중에 태블릿으로 주문하는건 좋아요.주문으로 인한 실수는 없을테니깐요 :)
뽁식당 태블릿 메뉴판 이용방법을 보고 천천히 따라 하시면 됩니다.
테이블에서 귀염을 자랑하고 있는 조명들이예요.:)
요즘 낭만자극하는곳은 조명들이 있어요..ㅎㅎㅎ
물병은 유행을 타고...이제 텀블러 같은병에 물이 담겨져서 나오네요..
갠적으로 생수주는곳을 좋아하지만, 조명과 함께라 텀블러가 더 잘어울리네요.
매장에서 직접 담았는거 같아요.
아삭함이 강하지는 않고,신맛이 별로 안느껴 졌어요.
시원하지 않았어요 ...갠적으로 전 시원하게 나왔음 좋았을꺼 같아요.
뽁식당에서 많은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메뉴 오감베로 파스타와머쉬룸크림리조또가 나왔습니다.
2인용이였음...너무 좁았을 테이블.
주문한 모든 메뉴가 나오자 테이블이 넓다는 생각이 안드네요..ㅎㅎ오히려 테이블이 넓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수원 호매실동 맛집 뽁식당은 모든 테이블이 4인용 기준이였어요.
매콤함으로 맛있었던 오감베로 파스타👍
토핑으로 올라간 새우 마늘 루꼴라..완벽한 조합이였어요.
부담스럽게 루꼴라를 많이 올려주셨다..루꼴라의 향을 좋아해서 다행이였지만,아닌분은 싫어할 수도 있을꺼 같아요.
새우도 너무 작은 싸이즈가 아니였고,한줄로 주루룩 눕혀서 나왔어요.:)
관자 토핑으로 두개(?)두개가 나왔어요..아쉬워요...관자 더..더...넣어줄수 없나요?
박수를 먼저 보내요!!사실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았답니다.
느끼하지만...파스타의 매콤함랑 궁합이 좋아서 잘들어갔아요.
크림스프랑,그리고 버섯...마법의 뽁식당의 사랑(?)들어갔나요..
맛이 너무 좋터라구요..저도 먹으면서 집에서 제가 흉내낼수 있을까 싶었지만,마법소스가 없어서 다음에
아이들과 와서 먹어야겠어요.
크림스파게티를 좋아하는 꼬맹이는 아마 잘먹는다에 한표에예요..ㅎㅎㅎ
루꼴라가 향신료에 저렴하지 않는데..음식에 듬뿍 올려주니 감솨하게 잘먹었어요.
저는 무우랑 피클을 좋아하지 않는데..산맛이 강하지 않아서 곁들어서 먹기에 편했어요.
친구랑 입맛이 잘맞아서 제가 오늘 선택한 수원 호매실동 맛집 뽁식당에서
여기 맛이 좋다는 친구에 말에, 주차 2시간 주는 뽁식당을 잘 선택한거 같아요.
스파게티 좋아하는 친구가 면 삶기가 어려운데 여기 셰프님이 신경을 많이 쓴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면발 얇은거 쓴거 아니야?라고 되물었지만,그래도 기본적으로 면을 잘 삶아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파스타 잘하는 집이예요.^^
머쉬룸 크림 리조또에 나온 감자 구운걸 위에 얹혀서 먹어도 좋고,그냥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세개 시켜서 남김없이 먹고 배통통거리며,수다 떨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통창가에 앉아서 먹으며 밖에 뷰가 보여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날씨가 한몫했지만,다음엔 예약을 하고 방문하고 싶은 집입니다.
참,애견동반가능한 식당입니다.
'여행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브런치카페 멍때리기 좋은 바다뷰 비치얼스 잠시 쉬어가기 좋아요 (0) | 2022.05.28 |
---|---|
강화무한리필고기맛집 동명부여갈비 연평도점에서 저녁식사해결하세요! (0) | 2022.05.12 |
원조 팔공산 순두부 청국장 6시 내고향에 방송 탔던 집 방문했어요 (0) | 2022.05.06 |
대구 떡볶이 동성로 떡뽁이 후기 (0) | 2022.04.18 |
행궁동맛집 일본식 튀김 덮밥 저스트텐동 후기 (0) | 202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