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대구 떡볶이 동성로 떡뽁이 후기

amymom 2022. 4.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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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고향이 대구라서 대구 생각하면 분식은 납작만두랑 떡뽁이가 생각이나요.

떡뽁이는 곳곳에 맛집이 즐비하지만,저는 시내 동성로 떡뽁이가 생각이나요.

고등학교때 처음 방문한 동성로떡뽁이 ...솔직히 즉석 떡뽁이는 신세계였어요.

너무 맛있기도 했고,전골같은곳에 토핑이 되어 나왔는데 친구들 눈이 끓이고 있는 냄비에 다 꽂혔던 기억이나요.

젓가락은 심심하니 단무지를 입에 넣구요...ㅋㅋㅋ

배고픔이 큰 고등학생들이였으니깐요.

추억의 동성로 떡뽁이예요. :)

 

 

 

 

 

 

내부는 익숙한 모습이예요..변함이 없네요.

떡뽁이 집이 막 깨끗하고 그렇지 않지만,익숙하니 개의치 않네요.

체인점에 익숙한 우리아이들에게 불편한 모습일수 있겠어요.ㅎㅎㅎ

 

 

 

 

 

기본가격은 얼마하지 않아요.

하지만 동성로 떡뽁이집와서 사리 추가안하고 어찌 그냥 먹을수 있나요?

여러분은 좋아하는 사리 있나요?저는 잡채,만두는 꼭해요.

야채튀김은 제가 안온사이에 더 추가된거 같아요.

벌써 20년이라 시간이 정말 눈깜짝할 사이 지나간거 같아요.....ㅠㅠ

 

 

 

 

 

 

떡뽁이 집에서 정말 놓칠수 없는게 쿨피스 예요.

쿨피스 어떤맛을 좋아하나요?저는 복숭아 맛을 좋아해요.저희 아이들은 파인애플을 좋아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짝꿍이랑 둘이 먹는데 많이 많이 시켜도 얼마나오지 않는 서민의  음식이지만, 사치 한번 부려봅니다.

 

 

 

 

 

모둠떡뽁이라서 기본세팅입니다.

계란2개,만두,당면,라면,오징어 떡뽁이는 잠수 타고 있어요..

양배추 찔끔 넣어주세요...정말 이게 맛있을까?ㅎㅎㅎㅎ

정말 맛나요.먹어봐야 알수 있지만....

 

 

 

 

 

 

치즈랑 콘옥수수 입니다.

콘옥수수는 냉동이라서 살짝 얼음끼였어요.치즈는 넘 적죠?

너무 많으면 느끼할수 있으니,적은게 나을수 있어요.

 

 

 

 

 

 

동성로 떡뽁이에서 사리 야채는 꼭 맛보세요.맛나요

튀김은 맛보장되어 있고,튀김은 떡꾹물에 젹셔서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 줍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잡채오뎅이예요. 오뎅 종류는 다 좋아하지만요...

처음에 떡뽁이집에서 잡채오뎅을 선보였을때 너무 맛나서 세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던 때를 기억하고 있어요.

왜케 맛나요?안에 후추맛도 갠적 취향으로 좋았네요.

 

 

 

 

 

가격이 여러가지 시켜 봤어요...동성로 떡뽁이네 오시면 튀김만두도 비빔이로 시켜보세요.

양은 얼마 안되니..여러가지 맛봐요. 아는 추억의 맛이라서 옛날모습도 소환돼요.

저희 부부는 둘다 대구가 고향이라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면 고향의 향수까지 따라온답니다.

 

 

 

 

대구 떡뽁이 맛집으로 동성로의 떡뽁이 골목을 꼽아요.

오랜시간 한자리에 자리 잡고 있으니 저는 어른이 되었고,

추억의 음식을 아이들과 오면서 시간여행을 할수도 있겠어요.

다음엔 저희 아이들과 함께 와야겠어요.

주문한 음식이 한자리 다 모였고 둘이와서 총 4인분시켰어요.

먹으면서 꾸역꾸역 먹었어요.너무 욕심은 부린거 같지만 지금 아니면 먹을수 없는맛이니깐요.

 

 

 

 

 

 

동성로 즉석 떡뽁이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예요.

남은 국물에다가 볶을밥을 해주시는데...이게 뭐라고?하실수 있어요.

고기를 비유하면 마직막에 볶은거랑 같아요..

비주얼로는 이게뭐~~ㅎㅎㅎ그럴수 있지만,아는맛이 무섭습니다..

빢빡~~긁어서 먹었어요.

동성로 떡뽁이 가끔 생각날듯 해요.

 떢뽁이 맛집 골목에서 먹어본 즉석떡뽁이 즐기로 한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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