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린이날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어린이날은 고속도로에서 6시간 걸려서
대구를 방문하게 됐어요 ㅠㅠ
나이가 들다 보니 급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하는 짝꿍을 따라서 대구 왔어요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동화사 방문을 하고 뭐 먹을까 싶어서 … 청국장을 드시고 싶어 하셔서 원조 팔공산 순두부 청국장 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길가에 보면 밥집들이 많아요
팔공산은 관광지여서 커피점, 식사할 집은 많아요
저는 시어른들이 평소 다니 곳으로 왔어요 :)
원조 팔공산 순두부 청국장집에 대한 맛이 기대됐어요
청국장과,순두부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으로 나왔어요
맛이 특별하지 튀지 않고 중간 맛이었어요
오이는 아삭한 게 아니라 그냥 어제 담았나?
물기 때문이 굵게 썰어서 준비
했더라고요
청국장을 안 좋아하는 꼬맹이가 먹을수 있는
새송이 버섯
간이 강하지
않아서 밥이랑 한 그릇 뚝딱했죠!
원조 팔공산 순두부
청국장으로 잘 어울리는 밑반찬으로 나왔어요.
오이 고추처럼 크더라고요
저는 된장이 강하지
않아서 아삭한 식감으로
제일 맛있게 먹은 반찬이었어요
반찬으로 나왔던 도라지 였어요.
맵거나 쓴맛이 안났어요.
팔공산에 왔는데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향 좋은 도라지였음 하는 아쉬운 마음 들었어요
국산이었을까?
우엉?제가 좋아하는 비주얼이 아니라서 안 먹어봐서 말할수 없네요 ㅎㅎㅎ
보기엔
너무 익힌 거 아니까요? 우엉도 아삭하면 엄청 맛나는데
올리고당 많이 넣으면 코팅과 달달 구리만 할 뿐
당뇨 있는 짝꿍에게 먹지 말라 했네요
청국장 먹으러 왔다가 본 반찬들은 기본은 하더라구요
하나하나 깊은 맛은 나지 않았어요
팔공산 밑에서 먹는 건강식에
대한 저의 기대에 미치지는 않았어요
열무김치는 평소 제가 할수 없어서
맛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빔밥에는 열무김치를 빼놓을 수 없죠?
팔공산 아이들 먹으라고 시켰어요
주문 시 꼬맹이가 먹는다고 했는데
맑은 순두부가 아니고… 음….
마음이 불편~~~ㅠㅠ
쓱쓱 비벼서 양풍이 그릇은 아니지만
넓은 그릇에…
동화사를 한바퀴 돌고선 건강한 채소를 먹었어요ㅎㅎ
원조 팔공산 순두부 청국장 입구에 판매하고 있는 과자 입니다 고추장도 판매를 하고 있던데
저희는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티비에 나와서 많은 분이
팔공산맛집으로 순두부청국장 드시러 많이 오겠지만
맛모르는 제 입장에서는 재방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구수하고 강한맛을 좋아하는데 맛이
연하다고 느꼈고
순두부맛은그나마 나았어요
저의 주관적 입맛입니다
어른따라 오지 않았다면 ….😝
주차장은 협소합니다
어디든 주차장이 중요헝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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