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동 가성비 좋은 시온 미용실

안녕하세요😀오늘은 날이 흐리고 갑자기 겨울날씨가 된거 같아요 ㅠㅠ몇일진 아들 머리 할려고 세류동

가성비 좋은 시온 미용실을 다녀 왔습니다

세류 사거리 미용실이 워낙 많아서 지나칠뻔 했다죠?😅오랜 자리 지킨 시온 미용실의 간판은 화려하지 않았어요.

한자리를 오래 지킨건 낡아지는 간판이 애기해주네요

 

미용실 일요일은 쉽니다.

 

아들의 현재의 머리 스탈인데 덥수룩해지고 있어서

미용실 방문이 팔요한 상황이였어요

그런던중 세류동에 찐 언니가 알려줬던 가성비 좋은 미용실이 생각났어요

예전 너랑 같던 도토리 맞은 편이야…👌

찾기는 쉬웠어요

세류사거리에서 세류역 가는 방향이예요.

아이 검도관 가기전에 근처에 있는곳이니 후다닥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방문한 세류동 시온 미용실

예전 다니던 미용실은 컷 정액권이 사라지면서 ㅠㅠ

다른것으로 옮길려고 했는데 마침 가까운 미용실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머리 하는 거는 시간을 내서 가야되는데

아이의 하루 일과중에 시간 빼기가 쉽지가 않아요

아이들이 점점 바빠지는것 같아요

때마침 아무도 없어서 바로 머리 할수 있었어요

시온 원장님께서 아이 마리를 보고 투블럭 머리 누가 했냐고 하시더라구요 😂

제가 한거 아니예요 ㅎㅎㅎ

미용실의 젊은 아가씨가 잘라준거라고 하니

둥글게 속에 다쳐놓고 두껑만 닫았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시온 미용실 원장님 스타일로 머리를 설명해주시고

아이의 두상과 어울리게 잘라 주시겠다네요

그리고 요즘 투블럭 스탈도 애기도 해주시고

암튼 믿고 맡겼어요

귀옆으로 너무 날린 머리는 다듬는 방향으로 했어요

휴대폰을 이리저리 만지다 찍었는데

나름 느낌 있어서 첨부 했어요

투블럭할때 밑에는 바리깡으로 밀어서 층을 낸다네요

미용실은 사랑방 같아요

오래된는데 편안함…어릴때 엄마 따라 다니던…

화려하고 깔끔한건 익숙해졌지만,오랜만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셀프여서 먹고 싶으면 직접 태워먹으면 되요

저는 맥심 딸아이는 녹차를 시원하게 해달라고 해서

둘이 앉아서 홀짝 마셨어요

세류동 가성비 좋은 시온 미용실 원장님 손이 너무 빨아서 커피 한잔 마시니 아이 머리 뚝딱 다 잘랐어요

 

인테리어는 오래됐지만,실력이 좋아서 가성비

좋은 세류동 시온 미용실 이용할꺼예요

아이머리는 만원에 잘랐고 머리도 행거주셨어요

저도 곧 머리하러 갈려구요😆☺️

 

아이보고 앞머리 둥그렇게 잘라되 되겠니?라고 물어보 더라구요.
아직 저학년이라서 귀엽게 잘라주셨어요.
아이도 마음에 들어해서 만족합니다.

 

뒷모습이예요.
투블럭이지만 층으로 뚜럿하게 자연스럽게 내서 저도 마음에 듭니다.
세류동 사신다면 가성비 좋은미용실로 추천합니다.!

 

 

저도 이주의 시간이 지나서 예약하고  매직세팅펌으로 했어요.

가격은 10만원 미만으로 했답니다.

따로 영양을 주지 않았고,원장님도 주저리 뭐 하라고 말씀안하셔서 편하게 제가 하고 싶은 컬만 하고 와서 

저는 착한가격으로 펌해서 기분 좋았어요.

세류동 미용실 아직 정착 못했다면 가성비로 시온 미용실 괜찮네요.

 

 

 

 

 

저는 층은 아주 조금 냈어요.많이 내면 컬 넣고도 머리가 많이 날릴꺼 같아서요.

잔머리도 많은 스타일인데..머리하니 차분해지기는 했네요.

뒷머리를 앞으로 땡겨서 그렇지 자연스럽게 됐어요.

머리 한 다음날 머리 안감았어요.펌 오래가길 바래서요.저...옛날사람...ㅎㅎㅎㅎ

그리고 말리는 방법은 알지만,펌이 있음 고데하기가 편해요^^ 

세류동 가성비 좋은 미용실로 가볍게 가서 기분전환 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