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매운 입맛이 땡길땐 인계동 교동짬뽕 한그릇 어때요?

amymom 2020. 5. 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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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에 업무 보러 갔다가,아점을 먹을려고 참치집에 갔더니 아직 오픈할려면 

30분 기다려야 된다는말에 딸아이 징징 거렸어요.집에서 물한잔 마시고 나왔으니 오죽 배고플까 싶어서

뭐 먹고 싶니?물어보니 탕수육 먹고 싶다해서

24시간 운영하는 교동짬뽕 인계점에 들어갔답니다.

 

 

 

위치는 수원시청 부근입니다.

전화번호 031-239-5797

영업시간은 24시 입니다.

먹고 나서 장보고 갈 예정이라서 홈플러스에 주차했거든요.

 

 

 

 

매장사진 한장 투척했습니다.

24시 영업장이라서 현수막으로 홍보물을 많이 설치해두었네요.

젊음의 거리 인계동,24시라서 술마시고 해장하기도 좋은곳라 기대하고 들어갔답니다.

 

 

자장면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서 1000원 저렴한것 같아요.

짬뽕과 탕수육 가격도 다른곳이랑 비슷해요.

메뉴판은 단조롭습니다.

 

 

고추가루 간장 태운듯(?)

단무지와양파 4조각입니다.

 

 

딸아이 배고파서 들어갔는데,식당 직원분들 식사 하시고 있는중이라 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문넣고 보니 즉석이라서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바로 바로 하나씩 나와서 놀랐습니다.

 

 

볶음밥 반반은 아이들 나눠 줬는데 아들은 반만 먹었습니다.

딸아이는 배가 고파서 맛났다고 하더라구요.

아들이 맛없어서 남겼나 보니,배달 중국집의 보통맛이였습니다.

 

 

일반 자장면입니다.

처음에 가격보고 ,가격이 1000원이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가격만큼 나왔습니다.

딸아이가 남겼습니다.

자기가 세상에서 자장면이 좋다는아인데...먹어보니 중국집 배달하는 보통맛입니다.

 

 

국물색은 진했습니다.텁할줄 알았는데 텁텁하지 않았습니다.

맵기는 매웠습니다.

 

 

찹쌀탕수육 소자 입니다.

양파때문에 풍성해 보였는데요. 소스는 부어서 나왔죠? 따로 먹다가 부어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양념 안 묻은걸 먹어 보았는데 겉은 쫄깃했고,돼지 냄새 안났어요.

고기가 빈약하게 들지도 않았구요.

 

 

수타면처럼 수기로 하는건 아닌가 봅니다.

양은 곱배기 시켰는데 일반양처럼 보였어요.

평소 해산물을 좋아해서  해산물이 쫌 있을줄 알았는데 홍합껍질이 안보였네요.

음~~5대 교동짬뽕맛을 처음먹어봐서 ...제입맛에는

일반 집에서 주문하는 배달 중국집 짬뽕같았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탕수육 양파랑 같이 먹으면 느끼한것도 잡아주고 좋터라구요.

그리고 양파를 매우 좋아하는 1인이라서요.

 

 

앞치마는 필요해서 둘러보니 입구쪽에 걸려져 있어요.

직접 들고와서 사용했어요. 옆에 테이블에는 셀프바인데

단무지 통째로 사용하고 양파는 스텐레스에 담겨져 있는데 뚜껑으로 덮어둔다면 더 좋을듯합니다.

저는 인계동 교동짬뽕은 시간구애 받지 않고 찾을수 있는점이 좋았구요.

맛은 일반적인 중국집 배달음식 이랑 비슷했어요.

 

내돈주고 사먹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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