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호매실 화홍병원 근처 맛집/짬뽕이 땡길때는 상하이 중국집에서 먹어보세요.

amymom 2020. 6.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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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매실 능실마을에 맛집이라고

말할수 있는곳이 적어요.

요즘 화홍병원이 개관하고 주변의

건물들이 올라가면서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죠.

19단지 앞에 연세이빈후과 가면서

자주 가던 상하이점을 오늘은 포스팅 해봅니다.

 

 

 

031-298-1185

예전에는 배달은 하지 않았어요.저는 코로나 때문에 포장해 본적은 있어요.

요즘은 배달된다는 카페의 카더라 통신은 있던데.

확인전화해보시고 이용해보는것도 좋겠어요.

저는 집이 너무 가까워서 직접 가지러 가는사람이예요^^헤헤

 

 

 

메뉴판이 이렇게 생겼어요.

몇번을 와도 메뉴판 열어보지 않고 주문을 넣었는데요.

방문한날은 한번 보았어요.^^

 

 

저희가 시킨메뉴예요.

성인둘 아이둘이 먹을껀데요.

제가 집에서 할수 없는건 탕수육.ㅎㅎㅎ

작은걸 시킬려다가 탕수육 좋아하는아이들위해 대자 시켰어요.

양이 얼마나 많았던지.솔직히 먹다가 지쳐서 포장해갔어요..^^

 

 

우리 딸은 졸업식후에도 먹고 싶은게 자짱면이라고 말했는아이.

그래서 곱배기 해서 동생과 나눠 먹었어요.

그런데 양이 얼마나 많았어요.

남은건 남편의 맛보고 너무 맛있다고 양파 먹어보라는데~~~

양파는 좋지만 ...그럼 더 돼~~~~지에 가까워진다고 제가 거절했네요.ㅋㅋㅋㅋㅋ

 

 

저는 화홍병원근처 맛집 상하이의 추천해주고 싶은 짬뽕 곱배기를 주문했어요.

요즘 나름 식단조절을 하고 있어서 밀가루를 먹고 소화력이 더딘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래서 남편과 맛만 보는걸로 할려구요.^^

 

 

상하이는 일회용 안에 숟갈과 젓가락이 있는게 아니고 수저통에 있어요.

식당안에서 먹으니 일회용 사용안하니 자연보호라고 생각되네요.

 

 

4가지가 나왔어요.그런데 저는단무지 옆에 있는거는 먹어보지 않아서 맛을 평가 못해요.

좋아하실분은 좋아하는 음식.중국집에 가면 자주 등잔하는 반찬이죠.

양파는 단맛이 나서 자꾸 손이 간답니다.

 

 

보이시나요??앞에 일회용 앞치마가 있죠?

저희는 흰옷을 입고가서 앞치마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예민하잖아.그래서 일회용 앞치마가 더 청결하게 느껴졌어요.

짬뽕국물이 튀길까봐.아이들 자짱면먹다 튀길까봐.이용해봤어요.

 

 

 

화홍병원 맛집 상하이 매장에서는 후식으로 먹을 원두 커피가 준비 되어 있어요.

저는 밖에 나가서 먹는다고 먹지 않았는데 이용하시는분은 식사와 커피까지 해결할수 있는곳이예요.^^

 

 

상하이 건물 주차장을 이용해봤는데요.초보자분들도 이용하시기 괜찮아요.

코로나 때문에 경기재난금이랑 수원페이 카드도 이용가능해요.

주차는 1시간 해주시네요.

 

 

상하이 중국집에는 어린 아이들이 와도 편히 앉아서 먹을수 있는

아기 의자가 원목으로 비치되어 있어요.

 

 

 

오픈형말고 룸으로 3군데가 되어있어서 가족끼리 소모임을 할때도 이용하시면 좋을듯해요.

저희는 아무도 없기도 해서 오픈형 식탁에서 먹었답니다.

 

 

제가 앉은 뒤쪽을 보았는데 인테리어보이는 원목 고양이,코끼리 

앞에 작은글씨가 보여서 보니 가격표더라구요.

아마 판매용과 동시에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고 계시네요^^

 

 

기다리고 있던 자짱면이 나왔어요.

저는 일반 자짱면 보다 야채들이 신선한 간자짱

그래서 일반 자짱면보다는 간자짱을 선호해요.

 

 

저는 요즘 다이어트로 매운것을 못먹어요.

그럼 염분섭취도 늘어나서 물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몸이 둔해지는것도 싫어서요.

나름 치팅데이라고 말하고 짬뽕을 시켰네요.^^

 

 

넓은 그릇에 야채가 많아요

양파가 탄것을 보니 불향기는 당연히 있겠쬬..

얼큰하길 기대하며 한입 먹었는데...부드러운 천연맛은 아니고 감칠맛 나는 짬뽕.

많이 맵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오랜만 면발치기도 하구용^^

 

 

간자짱을 먹던 딸이 너무 맛난다고 하면서 면발치기 하는데 

입사방 다 묻어가며 먹는데.

정말 자장면은 나이 불문하고 잘먹는 음식이예요..그쵸??ㅎㅎㅎㅎ

 

 

탕수육이예요.

포장할때 못느꼈던 따뜻하면서 촉촉하고 쫀득하기 까지 너무 맛났어요.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둘째는 간자짱면보다는 탕수육만 먹더라구요.

아이 입맛을 믿어봐요!^^

 

 

호매실 상하이 탕수육 소스는 비트로 소스를 되어있어요.

건강에도 좋겠죠?그런데 색이 이쁘더라구요.

체리색이예요.

 

 

 

호매실 화홍병원 근처 맛집 상하이에서 오랜만 배 통통치며 잘 먹었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탕수육 포장해주시는데ㅠ 컵사발처럼 생긴곳에 넣고 일회용 봉투에 싸주셨어요.ㅠㅠ

남은거 포장해가는분들에게 조금은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방문자의 바램입니다.

 

제돈주고 사먹고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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