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낙곱새로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고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얼마전에 코스트코 광명점에 다녀왔었는데 ...

그때 저녁으로 먹을려고 낙곱새를 선택했지요.

요즘 소팔소곱창이 유행이더라구요.

저만 몰랐어요...ㅎㅎㅎ알고도 똥손으로 주문도 못해봤어요,

아쉬운데로 코스트코에서 낙곱새 픽업해왔어요^^

 

 

 

 

 

 

 

 낙곱새 안에 푸짐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가격은 29,990원입니다.

30,000원 아닌건 싸게 느껴지도록 한거 같아요...ㅎㅎㅎ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낙곱새는 부실해보이지 않아요.

제눈에만 그런거 아니죠?

 

 

 

 

 

안에 야채도 아낌없이 넣어졌있어요.그리고 양파,깻잎.당면.

가게에서 파는 비주얼 그대로에요.

다만 반찬이 없다는거..

전골하나면 되죠^^

 

 

 

 

 

가스렌지를 꺼내서 바로 올려보았어요.

그런데물도 넣지 안았는데 눌러붙는거 아냐?남편에게 물어보니.그렇겠지??ㅎㅎ

에공 허당부부예요..ㅎㅎㅎ알아보지도 않고 갬핑용같이 생겨서 바로 해먹어도 되는지 알았거든요.

 

 

 

 

코스트코 낙곱새를 올려놓고 급 검색을 했어요..

다른분들도 냄비에 해서 먹으셨네요.

역시....

당면이 물에 졸리게 되니 ㅠㅠ그래서 저도 급 병견했습니다.

 

 

 

 

 

 

 

낙곱새 베이스는 2개 ,우동사리면이 하나있어요.

우동하나 넣어주는 센스가 나중에 큰역활해요.

전골에는 면이 빠질수 없죠...ㅎㅎㅎ

 

 

 

 

 

 

유통기한은 3일정도로 넉넉해요.

해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순서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주말에 코스트코 가면서 다른 조리음식 사먹어도 좋을꺼 같아요.

다음엔 뭐먹죠??^^

 

 

 

 

 

 

짠 궁중팬에 옮겼답니다.

정말 옮기면서 느꼈는데 4인분 같아요.정말 많터라구요.

가격 이정도면 착한거 같아요.

집에서 준비하면 이것저것 너무 많이 준비해야되잖아요.

딱 한번먹을양인데..편하고 가격면에서 마음에 들어요.

맛만 좋으면 되요^^

 

 

 

 

 

 

코스트코 낙곱새 끓이는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끓이고 보면 곱창도 줄어듭니다.

그래도 주변색 보면 낙곱새의 베이스 때문에 빨갛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첫째가  좋아하는 새우 끓이다보면 새우는 작아지는거 아시죠??ㅜㅜ

새우하고 곱창 애가 다 먹은거 같아요.

식성이 저랑 완전 겹쳐요. -......-

 

 

 

 

 

낙지 생각보다 먹어보니 질기지 않고 괜찮터라구요.

안에 양배추도 나름 큼직하더라구요.

 

 

 

 

 

 

곱창의 곱을 얼마나 딸이 좋아하는지..

다 건져서 가지고 티비 보면서 먹더라구요.

코스트코 낙곱새 먹어보니깐요.

가격대비 너무 좋아요.판매하는 곳보다 어쩜 더 잘나오는거 같아요.

4명이서도 충분히 먹을꺼 같아요.매운거 안먹다가 먹으니 맵더라구요.

배부르다하면서 자꾸 손이가는 양념이 마약인거 같아요.ㅎ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말표입니다.ㅎㅎㅎㅎ

수제 맥주랑이랑도 잘어울렸어요.

 

 

 

 

 

저는 다 먹고 남은 국물을 끓여서 다음날 볶음밥 해먹었어요.

코스트코 낙곱새 먹고 도저히 배불러서 다음날 김치 쫌 넣어서 볶아서 김가루 싹~~~뿌리면 됩니다.

 

 

 

 

 

 

혹시 치즈가 있다면 치즈,그리고 야채 콩나물 있음 넣어도 맛나요.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계란말이랑 함께 먹어도 너무 맛좋은 볶음밥이 됩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코스트코 다음에 생각나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