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화성 봉담 맛집 신동랩 화성봉담점, 규카츠점보와 스키야키 반상 후기

amymom 2026. 7. 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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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따뜻하니까 한식보다는
괜히 다른 메뉴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빠랑 아점 먹으러
규카츠랑 스키야키 한상을 먹을 수 있는
화성 봉담 신동랩에 다녀왔어요.

오픈 시간보다 10분 정도 빨리
도착했는데, 주차는 바로 가게 앞에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웨이팅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매장 입구에 의자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거 보자마자 “앗, 여기 맛집인가?”
싶었어요. 일단 평타는 칠 것 같은
느낌이 딱 왔답니다. ^^

평일이라 저는 따로 예약하지 않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신동랩 화성봉담점 경기 화성시 효행구 봉담읍 와우로 96

 

월,화,수,목,금,토,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

(점심 마직막 주문,2시30분

저녁 마지막 주문 9시)

 

 

나무의자가 규칙적으로 놓여 있는데
화성 신동랩 매장이랑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닥에는 작은 돌멩이들이 깔려 있어서
전체적으로 더 감성 있는 느낌이었어요.

봉담 마을 안에 있는 매장인데도
눈에 띄게 예뻐 보였던 이유가
바로 이런 분위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나무 색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감이 더해지면서 더 고급져
보이잖아요.

외관만 봐도 매장이 작아 보이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꽤 여유 있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화성 봉담 신동랩에서 나온
에피타이저 크림스튜는 한입 먹자마자
부드럽고 따뜻한 맛이 느껴졌어요.

고소한 크림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입안에서는 몽글몽글하게 퍼지는
느낌이라 식사 전에 속을 편하게
데워주는 맛이었답니다.

너무 무겁지 않아서 규카츠나
스키야키 먹기 전에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함께 나온 티는 향이 깔끔하고
은은해서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먹기 전, 식사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한 모금이었어요.

 

 

신동랩 화성 봉담점에서 저는
스키야키 반상 130g을 주문했어요.

한상차림으로 깔끔하게 나오는데,
쯔유 소스를 머금고 있는 달달한 간장

국물까지 함께
준비해주시더라고요.

고기, 청경채, 버섯, 우동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보기만 해도
든든했어요.

생계란도 같이 나와서 고기를
부드럽게 찍어 먹을 수 있었고요.

밥은 육각형 도시락 모양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겨 나와서 괜히 더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1인 식사에 맞게 나오지만 양도
꽤 푸짐해서 한 끼로 충분했어요.

스키야키 반상은 달짝지근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 따뜻한 한상차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자극적인 맛보다 편안하고 든든한
일식 한 끼가 당길 때 딱이에요.

저는 계란에 찍어 봤는데...

고소한맛 별로 못 느껴서 그냥 

먹었답니다 :)

그러면서 오빠한테는 찍어먹어야

맛난다고 강요함 😂

 

 

 

 

 

규카츠점보랑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같이 주문했어요.

샐러드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세트로 같이 나와서, 나름 가격
절감되는 느낌이라 괜찮더라고요.

사실 저는 샐러드보다 리코타치즈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 ㅋㅋㅋ

건강을 생각하면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자꾸 치즈에
손이 먼저 가더라고요.

하얀색 두 개는 일본떡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불에 살짝 구워 먹으니까 쫀득쫀득하고,
꿀에 찍어 먹으니 조합이 정말
짱이었어요.

오빠는 먹다가 입이 완전 짱구 입이
되던데요. ㅎㅎㅎ

중간에 목이 살짝 멕힌다 싶을 때는
미소된장 한입 먹으면 딱 좋았어요.

규카츠점보는 즉석에서 구워 먹는
재미가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규카츠점보는 고기 좋아하고,
푸짐하게 먹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규카츠점보는 샐러드까지 같이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괜찮은
메뉴였답니다.

 
 
 
 

 

 

 

 

 

 

 

테이블에 고무줄이 놓여 있는 걸 보고
오빠가 “저건 뭐야?” 하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머리 긴 여자분들
먹을 때 묶으라고 준비해둔 것 같아”
하고 말해줬어요.

작은 배려인데 은근 센스 있죠.

양념이랑 소스도 테이블에 잘
챙겨져 있어서 먹는 동안 편했고,
병따개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런 사소한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먹을 때 괜히 더 편하게 느껴졌답니다.

 

 

 

 

 

 

일찍 온 덕분에 점심도 1빠로
먹고, 후식 아이스크림도 1빠로
먹었어요.

영수증 리뷰를 적으면 웨하스를
준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냥
패스했답니다.

귀찮아, 귀찮아. 하하하하.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입안을
깔끔하고 시원하게 정리해줘서
마무리로 딱 좋았어요.

밥 먹고 나서 달달하고 차가운
아이스크림 한입 먹으니 기분까지
개운해지더라고요.

모양도 예쁘게 뜨고 싶어서
나름 손 부들부들 떨면서
열심히 퍼봤답니다.

 

 

 

 

 

 

식사를 다 하고 나서 신동랩
화성봉담점 내부를 한번 찍어봤어요.

신동랩 화성봉담점은 조화로
공간을 많이 꾸며두고, 작은 전구로
은은하게 불을 밝혀놨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친자연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가족이랑 와도 좋고, 연인이랑 와도
좋고, 지인들이랑 와도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공간 같았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은 예약 필수겠죠:)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잘 나와서
여성 고객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느낌도 있었어요.

곳곳이 포토존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을 만큼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신동랩 화성봉담점은 처음 와도
“실패했다”는 느낌은 크게 안 받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장점은 분위기가 예쁘고, 음식도
한상차림으로 깔끔하게 나오고,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다는 점이에요.

단점이라고 꼽자면 1인 화로를
사용할 때 고체연료 때문에 살짝
급하게 먹게 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저처럼 조금 천천히 먹는 사람에게는
그 부분이 살짝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도 신동랩 화성봉담점은
분위기와 음식 구성이 좋아서
가볍게 기분 내며 먹기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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