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맛나게 먹을수
있는 분당에 위치하고 있는 수타우동 야마다야에 방문했습니다.
평소에 웨이팅으로 유명해서 미리 가서 오픈런할려고 왔다가 저희
가족만 있어서 조금 벌쭘했는데 5분뒤 부터 줄줄이 들어와서 대기
하길래...나름 1등^^
들어가서 주문해야 되서 미리 메뉴판을 봤어요.ㅋㅋ
순서대로 나오니깐용^^
야마다야 가게 앞에 주차 자리가 협소해요.
매장앞 공원옆공터(?)주차공간이 되어 있어서 주차 하시면
되구요,주차권은 말씀하면 줍니다.
널널합니다.

오픈시간은 11:00-2:30
오후 영업시간 5:00-8:00



의자에 기다리는동안 벽면에 걸려 있는 수타우동 야마다야
명패를 찍어 봤어요.앞에 책도 꽂혀 있는데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운다고 정신이 없었어요.
점심 모임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매장은 꽤 큰편인데 오픈하고 매장 가득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는 이게 뭐라고 여기 만석이 되겠냐고 생각했는데 먹고 나서
그런 생각이 쏙 들어 갔답니다.

가께우동
야마다야의 가께우동은 기본 중의 기본, 하지만 가장 기본이 맛있는 메뉴예요.
뜨끈한 국물에서 피어오르는진국향
한 모금 마시면 깊고도 부드러운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맑지만, 은근하게 단맛과 감칠맛이 층층이 쌓인 느낌이에요.
면은 뜨거운 국물 속에서도 흐물거리지 않고 탱글하게 살아있어,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이게 바로 수타우동이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가께우동 한 그릇만으로도 충분히 든든하지만,제꺼에 나온 튀김을
아이가 국물에 담가 살짝 적셔 먹어 보더니 촉촉하니 맛난다고 하더라구요.

📍 한줄 요약:
뜨끈한 국물 한입에 마음까지 녹는, 정통 일본식 우동의 기본기 그 자체

유부우동
야마다야의 유부우동은 담백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포인트예요.
유부가 국물 위에 살포시 올려져 있는데,
한입 베어물면 달콤짭조름한 육수 맛이 유부 속에 촉촉히 스며들어 있습니다.
국물은 기본 가께우동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유부에서 나오는 단맛 덕분에 은은하게 달큰한 마무리가 느껴져요.
면은 여전히 쫄깃하지만 국물의 온도에 맞춰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라,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이나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 한줄 요약:
달콤하고 부드러운 유부, 담백한 국물, 쫄깃한 면발 — 편안함이 느껴지는 한 그릇.

자루붓가께정식
야마다야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이 집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예요.
삶은 면이 그릇에 담아서 나오고 쯔유담은 병이 나옵니다. 부어서 먹는 스타일이죠
첫 젓가락에서 면의 탄력감이 ‘찰칵’ 하고 느껴질 정도로 쫄깃하고 탱글탱글합니다.
차가운 면이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쯔유의 감칠맛이 혀끝에 맴돌아요.
쯔유는 짜지 않으면서도 그리고 살짝 달큰한 밸런스가 완벽합니다.
정식 메뉴에는 바삭한 새우튀김과 야채튀김, 그리고 작은 사이드 김밥(?)이 함께 나와요.
튀김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담백해서 차가운 우동과의 대비가 아주 훌륭합니다.
한 입은 우동, 한 입은 튀김 — 이런 조화가 ‘야마다야의 완성된 정식’이죠.
📍 한줄 요약:
면발의 탱글함, 육수의 감칠맛, 튀김의 바삭함 — 세 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정식.

분당 수타우동 야마다야에 쯔유를 붓고 위에 데코를 하고
휙휙 저어서 먹어봤는데 오잉?이것도 생각한 맛이지만, 확실히
수타면이라고 인식할만큼 쫄깃하고 속이 가득 채워져 있다고 해야할까요?
밖에서 파는 일반 우동 못 먹겠어요 🥹
남편은 얼마전에 동료랑 먹으러 왔다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아들이 잘 먹을꺼 같아서 같이 왔는데 역시나 아들이
너무 잘먹어서 뿌듯했어요.나름 아들이 맛있는건 잘먹고
이날은 국물만 조금 남기고 싹
다먹어서 진짜 맛집이구나!인정했어요.
그리고 주변에 어르신들이 많이 있더라구요.맛집은
기본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다는 사실!!

분당 수타우동 야마다야에서 저는 우동야끼를 주문했어요.
가시오부시의 불향과 마늘과 채썰은 고기가 느끼함을 못느끼게 맛있더라구요.
정식을 주문해서 김밥도 4개가 나왔고,야채와 고구마,당근,새우 깻잎 튀김이
정말 예술이였어요.기름맛 안나고 담백하게 정말 맥주를 부르는 맛이였습니다.
마지막 오렌지 까지 입가심 짱! 배는 산만해서 나왔습니다.



먹는 동안에도 면발이 탱탱한것이 입에 한가득 들어가서 입에서 이리
저리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답니다 먹을때 입에 한가득이면 정말 행복
그자체죠?? 저처럼 야끼 좋아하는 분들은 만족감이 좋을꺼 같아요.

마늘을 아낌 없이 많이 넣어 줘서 놀랬어요.와우!!
마늘향이 깊게 베겨서 진한 향과 고기의 비릿함을 전혀 느낄수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김밥위에 마늘과 올려서 먹었는데.
찐!맛나요.제가 먹어본 방법으로 먹어보세요.분당에서 우동잘하는 야마다야에
방문하는거 후회는 없을듯 해요!


샐러드와 김밥 그리고 튀김까지 우동이랑 너무 조합이 짱!!
딸아이는 오이를 싫어해서 빼고 먹었어요.

날씨 흐린 주말에 분당 우동맛집에서 아점 잘 해결했어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은 먹고 싶은
맛인데 좀 아쉬워요.^^
야마다야의 우동은 단순히 일본식이 아닌,
국인의 입맛에도 꼭 맞는 정직한 수타우동이에요.
면 하나하나가 정성을 담아 뽑힌 느낌이고,
국물과 튀김의 조화도 섬세합니다.
자루붓가께정식은 시원함으로, 가께우동은 따뜻함으로,
유부우동은 달콤함으로,
야끼정식은 풍미로 —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분당 거주자분들은 동네 마실생각하면서
한번쯤은 꼭 방문해도 후회 안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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