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꼬맹이들이 오늘기타에서 수업을 받는동안 저는 딩가딩가 세류동 더공감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늘 오가다가 혼자서도 산책하면서 보다가 언젠가 한번 방문해야지 하는 날이 오늘이였어요.
세류사거리에서 수원터미널 방향으로 가는길에 있어요.
고가도로 밑입니다.
세류동 카페 더공감 가격표 입니다.
동네에서 가격은 쏘쏘 입니다.!
들어섰을때 오가면서 본지 몇년 된거 같은데..사장님은 힘든시기도 넘기시고!!
좋은날만 있을꺼예요..
주문받아 주실때 친절히 받아주시고,
인상이 좋으셔서 나이가 있으셔서 ...어설픈 바리스타보다는 더 나을꺼 같았어요.
쇼케이스에는 과일청과 생과일.그리고조각케익들이 준비 되어 있어서
주문하는 즉시 나갈수 있습니다.
쇼케이스가 아담한테 가득 준비하셨어요 :)
동네에 이렇게 아늑한 카페 있는게 참 좋은게..하나하나 주인 정성이 많이 들어간답니다. :)
손수 만드신거 같아요.성의 초성인거 같아요:)
찐단골들은 쿠폰을 두고 다니시죠???ㅎㅎㅎ
카페 더공감에서는 토마토효능.쌍화차 효능에 대해서 A4용지로 뽑아 두셨더라구요.
젊은분 보다는 연령층이 있는거 같지만...저 처럼 젊은분도 온답니다.
동네장사는 사장님의 한결같은 모습으로 방문하니...이런 포스트도 정겹게 느껴지네요.
지인한테 콜 커피 한잔하러 오라했어요 :)
이동네 살면서 방문 안해봤다고 하길래...같이 맛난거 마시자구요!
흔쾌히 와줬고,둘이서 커피 호로록 마셨어요.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나른한 오후를 깨워주네요.
커피는 신맛이 강하지도.쓴맛이 강하지도 않는
중간 브라질 커피 같은 느낌이였어요.
바디감은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았답니다.
아이스커피의 크레마다 저정도 살아있음 괜찮죠??ㅎㅎㅎ
벽면에 인테리어도 해둔 커피사진 입니다.
사장님의 커피의 대한 열정이 사진으로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요즘 처럼 화려하거나,심플한 사진이 아니지만,동네에서 느낄수 있는 아늑한 장소에
걸맞는 사진처럼 편안했어요.
더공감에서 저희가 앉았던 공간입니다.
조용한 시간에와서 아늑하게 둘이 이야기에 집중할수 있었어요.
음악은 잔잔하게 흘러나와서 편안하게 쉬다가 나왔습니다.
ㅋㅋㅋㅋ저희가 앉았던 곳과 다르게 입구쪽에 앉았던분들...ㅎㅎㅎ
세류동에 편안한 카페를 찾으시는분,아늑히 혼자와서 생각하고 싶은분,
더공감에 와서 잠시 쉬어가세요 :)
2022.05.02 - [여행/카페.디저트] - 세류사거리 혼자 가기 좋은 카페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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