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근교 드라이브 강화군카페 2번창고 브런치 아직이세요?

 

 

안녕하세요  :)

비가 오고 나서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날이 주말되면서 급좋아졌어요~~

수원근교 드라이브 하기에 강화군 카페  이쁜곳이 너무 많아서  고민 끝에 2번창고 고고했어요.

도로에서 급 카페가 있습니다.^^

주차장 차가 만차라 어딘지 한눈에 알수 있어요.

 

 

 

 

인천 강화군 불은면 강화동로680  2번창고

휴무는 수요일입니다.

영업시간은 10시-21시

브런치 주문19시 까지 해야합니다.

 

입구에서 보면,인싸 느낌이 납니다.

저는 카페를 보는 순간에 일본에 감성카페들이 많이 있잖아요.

거기다 커피장인들이 갬성카페를 차린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입구에서 사진을 안남길수가 없더라구요.기대를 안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강화군카페 2번창고에서 주문하러 갔다가 저의 눈을 사로잡은건 에바퓨어가 눈에 띄었어요.

염소의 맛과냄새를 감소시켜서 음료의 맛을 최상으로 느낄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가 먹는 수돗물 맛?냄새 아시죠?

이렇게 에바퓨어를 쓰고 있는 카페2번 창고 사장님 커피의 일단 진심이신게 보여요   :)

 

 

 

 

 

 

 

가격은 관광지라서 저렴하지 않지만,가성비보다는 가심비로 가는게 맞을꺼 같아요.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건 뭘까요?

저는...지친일상의 여유,여유는 제가 좋아하는 카페분위기에서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에 가족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는건데...가격은 사악하지 않는이상 괜찮습니다.

한끼 식사랑 바꿀수 있어요   :)

 

 

 

 

 

 

 

 

수원근교 드라이브로 찾은 강화군 카페2번창고에서 주문하고 본것은....ㅎㅎㅎㅎ

아시겠어요.. 저랑 찌찌뽕!!!

액자의 사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액자에는 카페2번창고의 모습을 찍었는데...갬성돋는 입구 사진이였어요.

사진은 처음 시작할때 순간,초심의 마음,2번카페를 생각하는 직원분들의 마음이라 생각들었어요.

히히~~저도 나갈때 사진 한번 똑같이 찍고 나가야지...생각들었어요.

 

 

 

 

 

로스팅기를 따로 마련해놓은 카페2번창고 예요  :)

로스팅기는 하스가란티를 쓰고 계시더라구요.

커피에 관심있는분이라면,하스가란티도 한번 사용해보고싶고,실제로 한번 보고 싶었지만,

창문넘어로 구경했어요  ^^

원두 구입부터 로스팅,커핑,바리스타까지 정말 준비를 제대로 하시고 하는 느낌을 받아서 커피 기다리는 내내

제대로된 커피맛 보고 가겠다 싶더라구요..

 

 

 

 

 

수원근교 드라이브로 가까워서 선택했던 강화군 카페2번창고에서 

브런치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눈호강 먼저하고 입호강 시켜주러 방문했어요 :)

감성카페 찾아서 왔는데...먹어보지도 않고 눈으로 만족했어요...

 첫느낌은 수북하다 였어요..넘 촌스럽게 답했나요 ?ㅎㅎㅎㅎㅎ

 

 

 

 

 

 

 

저는 주문을 A세트로 했어요 :)

호밀빵+바질페스토+아보카도 입니다.

B세트랑 차이점이 뭔가요?직원분 왈~새우 랑 아보카도 입니다.

새우보다는 아보카도 먹고 싶어서 A 선택했어요.

 

 

 

 

 

저희가 시킨 블루베리요거트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2번창고 브런치대표를 주문했어요.

자몽이 커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자몽맛을 알기에 ㅎㅎㅎ잠을 확깨겠네..라는 확신은 했어요.

 

 

 

 

브런치 하나하나 정성을 쏟은듯 보였어요.

가장 밑에 깔린 버섯,소세지,베이컨 샐러드,포테이토, 바질 페스토가 진하게 느껴지는 호밀빵

아보카도위에는 레드페퍼가 올려져 있어서 아보카도의 느끼함을 잡아주는거 같아서 새로웠어요.

방울토마토를 얼려서 껍질이 벗겨놓은 새콤한맛도 좋았습니다.

반숙이 밑에 깔려 있는데 탱~~하게 흐트려져 있지 않고 모양 이쁘게 잡혀 있어요.

 

 

 

 

 

수플레 팬케이크를 주문했어요.그리고 투샷으로 찍어봤어요.

와~비쥬얼 미쵸미쵸 였어요..너무 이쁜거 아니예요...감성카페는 2번창고 입니다.

저도 오기전까지 사진으로 보다 너무 칭찬밖에 없더라구..그런데 왜 그런지 알겠어요...ㅎㅎㅎ본사람만 아는 사실.

 

 

 

수플레 팬케이크 비쥬얼 보고 사실 왔어요.너무 이뻐서요 :)

탱탱~~~하게 부픈 수플레 팬케이크 비법이 뭐죠?ㅎㅎㅎ

 

 

 

 

너무 이뻐서 동영상으로 남겨 봤어요  :)

 

 

 

 

 

수플레 팬케이크가 한쪽이 잘려나갔는데...우스러지지 않고 모양이 잘유지되요..

흠뻑 주신 생크림이 정말 눈이 연상될만큼.입에 넣으면 녹을까?넘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한입먹고,커피한입은 짝꿍이였어요..

 

 

 

 

 

 

4인가족이 와서 커피하나,블루베리요거트하나,브런치하나,수플레팬케이크하나 시켰는데 4만원대로 한끼 식사로 

분위기 잡고 힐링하고 괜찮은 곳으로 추천해요.

브런치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보는 즐거움과 맛도 잡았어요.

자몽은 잠이 깰꺼라 생각했는데 자몽에 설탕을 묻혔더라구.구웠는지 달달한 맛만 남았어요.

네조각으로 하나씩 맛봤는데...괜찮네~~라는 말이 나왔어요..ㅎㅎㅎ

 

 

 

 

 

 

수원근교 드라이브 나올때 검색 많이 하고 나오는데...

검색한 시간만큼 만족스러운 맛을 줬고,저는 아기 동물원 다녀와서 11시가 넘어서 갔는데 만석이였어요.

큰테이블에 앉았는데.저희는 테이블이 마주 보는게 너무 멀어서 일자로 앉았어요.

저희 앉은곳에 맞은편 모르는 분들 해서 넓은 테이블 4팀이 앉았는데...어색하지않고(?)

각자 먹고,각자의 일행에 충실했어요..ㅎㅎㅎㅎ

이쁜 브런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요..ㅎㅎㅎ

 

 

 

 

 

 

 

 

팬케이크고 조각조각 잘라서 아이들 입에 잘 들어가요..ㅎㅎㅎ

아이들이 여기 수플레팬케이크 맛있다며..다음에 또와?묻더라구요.

저도 다음엔 일찍 한번 다시 오고 싶다...ㅎㅎㅎ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참,수플레 팬케이크에서 비린맛을 느꼈다는 후기도 보았는데..

저희가족중에 비린냄새를 맡은 사람은 없었어요.

 

 

 

 

 

 

 

울꼬맹이는 반숙을 아주 잘먹어요.먹을줄 아는데??ㅎㅎㅎㅎ

혼자서 반숙 에 빵찍어서 다 먹음....ㅎㅎㅎㅎ

바질페스토가 진하게 느껴져서 건강을 먹는 느낌?빵도 촉촉했어요...

 

 

 

 

 

다른분이 먹고 떠난 자린데...저기가 2번창고에서 제일 앉고 싶은 창가 일꺼 같아요.

너무 감성 돋는 자리예요.

인테리어가 무심해 보이지만 하얀 벽돌타일이 감성을 더 하네요.

 

 

 

 

 

강화군 2번창고에 방문하시면,추억을 하나 더 만들수 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찍어서  보정 후 사진을 메일로 받을수 있어요,하지만 카페2번창고 인스타에 게시 된다는점,

참고하세요 :)

 

 

 

 

 

 

 

엽서 발송 구매는 비용 1.000원이 발생합니다.

나에게,사랑하는사람에게 

하고 싶은말을 전해도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때마침 5월달이네요..

 

 

 

 

 

제가 앉았던 넓은 테이블에서 카운터쪽을 사진찍어봤어요.

테이블 만석이였다면 감성카페 브런치 카페로 인정해야겠죠?

점심시간에 밥먹으로 안가고 여기 몰렸다면....ㅎㅎㅎㅎ

음식이라는게 먹고 나면 지저분한데...전부다 비우셔서 그런생각이 안들었어요.

 

 

 

 

 

브런치카페 2번창고는 군데군데 감성을 돋게 인테리어를 잘해 놓았네요.

달력만 봐도..구매욕구 올라옵니다..ㅎㅎㅎ

 

 

 

 

 

 

화장실 가는곳이예요..끝은 거울포토존입니다.

 

 

 

 

 

화장실 가기전에 통로에 테이블 하나 있어요.

우리들만의 공간이야.라고 말하는거 같았어요.

사람들이 없는공간이라서 가족끼리 앉았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테이블 공간 옆은 아직 봄(?)공사중이더라구요.

 

 

 

 

가까운곳에 드라이브 가고 싶다면 강화군으로 방문해도 좋을꺼 같아요.

5월달이라서 오는길에 보니 전등사에 행사를 준비하는거 같던데...다음에 다시 한번더 방문하고 싶은 강화군.

아이들과 함께 곳곳에 체험하는곳이 있던데..떠나요.

그리고 맛집갈려면 오픈시간때 맞춰서 가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