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조용한 카페 카페메이븐에서 친구 만나요!

 

 

 

안녕하세요^^오늘은 날씨가 맑지만 바람이 엄청불고,

손발꽁꽁 겨울이 왔다고 도장찍는날 같아요.

어제 저는 비가 오는데 백만년만에 수원에 있는 친구를 만나로 행궁동으로 갔어요.

둘이 중간지점이라고 해서 만났지만,행궁동에서 일찍만나서 갈려고 

커피숍을 알아보던 중 10시에 오픈해야하고,

브런치가 되었으면 좋겠고,장소가 넓어서 띄어 앉기가 되는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둘이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행궁동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었습니다.

우리들 조건에 맞는 행궁동 조용한카페 카페메이븐이였어요.

 

 

 

 

 

 

 

주차는 연무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도보로 7분정도 입니다.

비가 내렸지만, 취소하면 또~변이코로나 때문에 언제볼까?

너무 보고싶어서 비가 저를 이기지 못했네요..ㅎㅎㅎ

빗속을 뚫고 들어갔는데 카페메이븐 정면 바로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해뒀더라구요.😋🤩

추운데 따뜻함이 두배되는 느낌입니다.

 

 

 

 

 

 

주문하고 안에 엘레베이터를 연결되어있어서  주문벨을 받아서 2층으로 왔습니다.

들어오면 셀카찍는곳이 있더라구요.

불이 번져서 너무 이뻐요:)

일명 공주거울이죠😎

 

 

 

 

한쪽 공간인데 아무도 없이 콕 박혀서 수다떨기 너무 좋아요..

사람이 많다면 이공간이 아지트 같은 느낌이라서 들죠~

넓은 통창이 있고,중간에는 자연을 표현하고자,갈대같은게 있죠...

비는 내리는데 주황색 불빛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조용한카페 카페메이븐에서는 좌석간격을 유지했고,

인테리어로 인해서 휑한 느낌이 없어서 저 같은 사람이 좋아할꺼 같아요.^^

 

 

 

 

 

 

조명은 역시나 인테리어의 꽃이네요.

너무 이뻐요..

밑에 좌석이 너무 넓어서 앉으면 눈이 절로 저 테이블로 갈꺼 같지만!!!

아무 것도 없음 너무 심심할꺼 같아서 꽃병이 있고,혼자 공부하러 오기 너무 좋을듯해요.

콘센트 많은곳 좋아요!!

사람많을때는 그래도 피해야겠죠?^^

 

 

 

 

 

 

카페메이븐에서 시킨 이름은 정확하지 않지만,아보카도연어샐러드였을꺼예요...ㅎㅎㅎ

아보가도랑 연어가 들어가서 시켰어요.

보는것도 이쁜데 맛도 괜찮았어요.가격은 17000원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어요...

 

 

 

 

 

 

이건 친구가 시킨거였어요!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시키는거라고 했는데..

맛은 괜찮았어요.두개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사실 양이 얼마 되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회포 풀자 짠!그러니 또 받아줘요..ㅎㅎㅎㅎ

타지생활에 활력이 되는 친구,든든해요.

나이만 어른이 됐지만,괜찮은 사람 만나는거 어려운데..만나서 참 소중한 인연이다.

여러분도 이런 친구 한명은 있죠?

우린 참 행복한 사람이예요^^그쵸?

 

 

 

 

 

 

제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뭐 밖에 없지만 뚫여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요.

조용한 카페에서 조용하게 밖 풍경을 보는데 비가 와도 좋은데요?

카페메이븐은 큰창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사계절이 이쁠꺼 같아요.

행궁동은 개발 제한 구역이 있어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주택들도 볼수 있어요!

 

 

 

 

 

 

 

2시간 수다떨면서 초스피드로 말한거 같아요.

더 자주 만나자 인사하며 헤어지기전,1층에서 밖을 찍은 사진입니다.

일찍오시는분은 카페메이븐 주차장이 있습니다.이용하시면 되요.

저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와서 주차비 아까워요!

루프탑이 이쁜곳이라 했는데 비가 와서 2층에 정착했지만 다음에 방문해서 3층도 보고 루프탑도 가봐야겠어요.

건물전체가 카페라서 좋아요.

가격은 착하지 않았지만,조용하고,브런치되고.10시에 오픈하는 카페메이븐 다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