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제목은 엄마밥상이예요.
오늘 오전 엄마랑 통화를 했는데...자주하는 전화가 아니라서 반갑기도 하고 끊고 나서
엄마가 해주던 음식중에 오징어 무침이 생각이 나더라구요.지금 그게 먹고 싶어요.
음식을 보면 엄마가 생각나고 엄마하면 그 음식이 생각나요~
저도 사진을 보면서 진짜 멋진 밥상은 아니더라도.진심을 담아서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에게.음식=엄마
그리고 추억이죠~~~
이주정도 해먹었던 음식을 올리겠습니다.냉장고 파먹기도 같이해서 중복이 될때가 있어서 종류는 적어요^^
엄마밥상이라고 하면 따뜻한 밥과 된장찌개 많이 떠오르죠?고등어랑 함께 구워봤습니다.
된장찌개는 조금 짜게 됐더라구요.건더기만 건져 먹으면 괜찮아요..ㅎㅎㅎㅎ
코스트코 베이글빵을 애정해요.아침에 간단하게 떡갈비랑 치즈 계란 야채조금 넣어서 먹으면
커피맛집은 곧 엄마식당입니다^^집안 곳곳에 이름 지어보세요..그럼 더 애정가요..
4인식구인데 초등2명이랑 먹는데 떡볶이를 워낙좋아해서 한솥으로 해요..ㅎㅎㅎ
양념도 색만 저렇지 안맵기 때문에 거뜬히 먹습니다.
인스턴트로 끓인 감자수제비 👍엄마식당에서 먹던애들이 ...정말 식당에 온거 같다고 말해줍니다.
뭐먹지?고민될때는 항상 김밥인거 같아요...ㅎㅎㅎ아무거나 넣고 싸기.
또또...다이어트 시작한다고 계란은 삶고 있어요.그래서 아이들 볶음밥 먹을때 위에 계란 올려주면 끝나요!!
맛있게 먹는건 두번연속해도 잘먹더라구요.그런데 치즈가 올려야 됩니다.
코스트코에서 산 토시살 입에서 살살 녹소~~고기만큼 편한거 없는거 같아요..ㅎㅎㅎ
아침아들 좋아하는 시금치국에 밥말아서 후루룩 먹고 출근해요^^
아침에 김치볶음밥에 스팸하나 구워줬는데 많이 먹고 가더라구요.종종 써먹을 메뉴~~~
팔도비빔면 먹다가 진라면 먹는순간 밀가루 냄새도 안나고 적당히 매움맛이 밀려와서 이제 이것만 먹어요!
용가리는 급하게 치킨 먹고 싶을때 먹으면 입이 만족합니다.
아이들 삼겹살 먹는날 한입 먹는다고 옆에 비빔면 3봉 끓여서 먹었는데...헉...
이제 배속이 조금 작아진거 같아요...3봉은 무리!!!
엄마밥상은 늘 아이들 건강생각한다고 마늘을 많이 구워서 줬는데..너무 잘먹더라구요.
마늘 많이 먹이고 싶다면 고기랑 함께 구워서 주면 단맛도 나고 마늘향이 안나서 잘먹어요.
어느 밴드에서 직거래로 판매하시길래 주문해봄.11마리에 28000원이라서 가격대비 만족은 합니다.
다음부터 큰거 사먹어야겠어요...까는데 귀찮았어요...
라면에도 넣어서 먹었는데...우리가 아는 그맛 맞아요^^
하나하나 까주는게 귀찮아서 그냥 다 모아서 밥볶아서 주었어요..
애호박을 오랜만전 전을 붙혀서 먹었는데 아이들이 맛있다고 해요.
시금치 삼겹살,김치 메뉴는 실패없었어요....
엄마밥상 마지막 메뉴는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입니다.
전 간단한 메뉴로 해먹고 또 쉽니다..ㅎㅎㅎㅎㅎ
지치면 안되잖아요...제 메뉴로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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