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역 주변은 맛집이라서 가보고 싶은 맛집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 이자카야라고 검색하면 뜨는 요이
요이는 젊은 사장님의 친절함과 센스를 맛볼수 있는곳으로
젊은 분들이 많이 찾는거로 알고 있었는데..
5시에 영업을 시작합니다.
저는 북구청역 일찍 지인을 만나러 나와서
일찍여는 횟집을 1차 방문하고 2차로 아쉬워서
다른곳을 안가고 여기 방문함.
친정왔을때 ,대구 왔을때 갈수 있어서 방문했어요!.
월,화,수,목 11:30-23:00
금,토11:30-24:00
일요일 정기휴무
요이는 점심 11:30-14:00
17:00-24:00 이자카야 심야식당
운영중입니다.
메뉴판에 보면 오늘의 메뉴를 많이 주문하는데
저희는 이미 다른곳을 다녀온 상태라서
배가 이미 차고 있는 상태라서 빵빵~~~~
모듬 해물 주문했어요.
요이 가격대는 비싸다고 생각 안들어요.
다른곳이랑 비슷비슷~~
안주는 퓨전답게 과자 부시래기와 단무지가
나왔는데..깔끔했어요.
저기 저 과자가 무슨 마법이 걸렸나
얼마나 맛있는지..술이 되고 있어서 그런건지..ㅎㅎ
손이 멈춰지지가 않아요.ㅎㅎㅎ
입에 자꾸 넣고 있음. 🫣🫣🫣🫣🫣🤭🤭
요이 분위기는 일본에 있는 가게에 와 있는 느낌이
들어요.사실 우리에게 친숙한 분위기잖아요.😳😳
2차로는 보통 치맥 으로 갈만한데도 요이를 선택한건
같이 술먹는 지인이 회를 좋아하고 저또한 회를 좋아해서
가능했답니다.
회를 먹으면 속이 니글니글 거릴꺼 같죠??거뜬합니다.
맥주로 세척을 해서요..ㅎㅎ빵빵빵...ㅎㅎㅎ
모듬해물을 시켰는데 진심놀람..
너무 신선하잖아.후회 없게 만들잖아요.
방금전의 1차를 싹 잊었어요.새로 시작하는 기분알죠???
그 기분...ㅎㅎㅎ
사진으로 보면 양이 얼마 안되는걸로 보이는데
3명이 먹기에는 넉넉한 양이였어요.
요이를 방문한게 다행이다(?)
사장님이 좋아야되는데..
방문한 제가 즐겁죠??신선함에
1차를 잊어버렸어요..ㅎㅎㅎ
멍게의 데코는 왜케 신선한걸 강조를 하는지...
와 먹으면서 뭐야..신선한하니깐.
새우도 달달하고 멍게도 제철아닌데도 단맛이 올라오고
새우 생으로 이케 맛있으면 어떻게 하지 고작
3개 나오는데..ㅎㅎㅎㅎ아쉽당!!!
비린내가 사실 조금이라도 안날수 없는전복
바다에서 바로 썰어져 왔나..
고소한맛도 있고.적정하고 썰인두께감
저는 너무 만족했어요.
해삼의 오도독...ㅎㅎ
주문하고 빨리 안나온 이유를 알겠네...알겠어.
멍게의 고소함을 더해주는 깨..
이거 먹어보면서 사실 오늘의 메뉴
맛이 정말 궁금했어요.이거 먹어도 이케
맛있는데 오늘의 메뉴는 대표메뉴인데
얼마나 맛나게 준비 했을까 싶네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장님이 서빙하실때
제가 너무 일찍와서 다른곳에 1차로 횟집을 다녀와서
2차로 요이를 왔다고 말씀드리면서,너무 맛있어요!!
사장님이 5시 오픈하자 마자 들어와서 놀라긴 하셨다고...
일요일은 쉬는날인데 오픈한건데...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와야할 맛집이고 저랑 사랑의 맛 짝대기가 맞는 날이였지요!!
서비스로 새우튀김이랑 샐러드가 나왔어요..
에궁~~이럴려고 말씀드린건 아닌데..감사하게 잘먹었답니다.
모밀국수는 서비스 인줄 몰랐는데...포스팅하다가 메뉴판을 다시
보게 됐는데 서비스 였나봐요 >.<짱짱짱~~
저의 포스팅을 안 보실꺼 같아서~
담에 가서 잘 먹었다고 인사도 드려야 겠어요..
본다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ㅋㅋㅋ
요이에서 먹은 익힌 새우는 담백했어요 하지만
저는 초장 매니아,달짝지근 매콤하게 맛을 느낄수 있어서
콕 찍어먹었지요.이안 가득 입안에 바다냄새가 풍겼답니다.
역시 북구청역 주변에서 맛집 횟집은 아마 요이가 대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화장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는점.
ㅋㅋㅋ저는 화장실을 아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분위기를 아주 좋은곳이라서 다음에도 요이 방문할꺼죠?라고 하신다면
꼬우~~해야죠...
그리고 1차로 가도 좋지만 2차로 가도 좋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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