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행궁동맛집 미가공 밥먹고,작은카페 모해다녀왔습니다.

amymom 2024. 9. 28. 12:14
728x90
반응형

 
 
 

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의 기온차가 벌어지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잠시나만 느낄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러다가 훅 겨울이 오겠지만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언니가 있는데 일하는여성이라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보고 있었는데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어서 제가 언니에게 연락을 취했죠.


너무 보고 싶은 언니 ..바빠서 저 잊고 있나요??ㅎㅎㅎ

보고 싶은거 참다가 연락하는거예요..ㅋㅋ


언니가 생각만 하고 연락을 못했다면서 일찍 마치는날


저랑 맛집 가기로 했어욤^^

헤헤헤~~


1년전부터 가기로 했던 미가공.


지금도 인기 좋은 가게지만,그때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배고픔을 못이기고 다른 식당 갔지만,


이번에는 제가 웨이팅 1번이라서 기다렸었요.
 
 

 

 
 
 
 

매일 11:30-21:00


라스트 오더       20:30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민영주차장은 있지만,가격 비싸서

팔당구청에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평일이라서 주차 자리가 넉넉했습니다. 

 

 

 
 

미가공은 기본 웨이팅을 생각하고 

가셔야 됩니다 가게 내부가 크지 않아서

많은 사람을 수용하지 못하지만,

아기자기작은 식당이라서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소근소근 느긋한 여유를 볼수 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웨이팅 종이에 이름과,연락처를 남기고

음식메뉴를 적고 기다리면 불러주십니다.

저희는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미가공의 대표 음식은 몇개 없지만.

하나같이 만족도가 높아서 

비주얼로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면 됩니다.
 

전복볶음밥,강된장 쌈밥,항정상덮밥,간장새우장덮밥 
 
 

 

 

 

맛과 기분,취향을 가공해드립니다.

오~~그래서 미가공이였구나!

기본 한식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는게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백김치라서

더 음식이랑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느끼한

음식이라면 빨간 김치가 생각났겠지만 백김치의

시원스럽고 아삭함을 느낄수 있어어 저의 취향

저격이였습니다.

절임 작은 고추는 입안의 텁텁함을 날려 버릴수 있어요.

 

 

 

 

 

 

미가공에서 뭘 먹으면 잘 먹었다고

할까?ㅎㅎㅎ히히히

저는 전복 볶음밥을주문했더요.

전복으로 볶음밥을 하고 흑임자소스랑 섞어서

먹는건데..음~~정말 테이블당 하나씩 꼭 주문

해먹는 이유를 알꺼 같아요.기본 고고 주문 넣으세요!!

실패 없는 작품입니다.

완도산 전복으로 몸보신 제대로 된다고 생각

하면 돼요.신선함은 덤입니다.

둘이서 먹어서 전복도 하나씩 나눠 먹었는데.

부드럽게 ㅋㅋㅋ쫄깃하게 오래 씹어 먹었습니다.

입안 가득 느낄수 있어서 저는 얇게 썰린것 보다 전복 

큰거 하나가 좋더라구요.

 

 

https://youtube.com/shorts/R2HQGokSMY0?si=lF54tbGrjUkNGrR5

 

 

 

 

 

 

미가공하면 바로 생각나는 강된장 쌈밥이 

대표로 떠오르는데...한식 먹는 느낌이 팍

오지 않나요?

강된장이 구수하고 달달한데..어린 아이들도

잘 먹을꺼 같은 맛이예요.쌈하나 먹고 

우렁이 찾아서 하나씩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0

쌈이 윤기가 잘잘 흐르고,씹을때는 부드럽게

질긴느낌 하나도 없습니다.정말 하나하나 

싸놓은거 보면 정성이 느껴져요.

제가 하나하나 싸서 먹는것보다 싸놓은거 먹으니깐 

너무 편했어요. :)

쌈하나에 위에 강된장 올려서 먹어보면 

쌈에 싸여있는 밥이 맛난것지 

입에 쫙쫙 붙어서 맛있어요 :)

 

 

 

 

 

 

 

직원분이 친절하게 전복볶음밥 한숟갈에 청양을

하나 올려서 먹으면 밋밋한것에 매콤을 더한맛을 

더 느낄수 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뭐죠?이맛 담백하면서 전복의 씹히는 작은 쫄깃함과

청양의 매콤을 더해서 흑임자 소스 한입 먹으면 

마무리가 너무 좋은데요!!

언니랑 저랑 청양한번더 리필 

수북히 담아 왔습니다.

직접 먹어보면 왜 테이블마다 주문을 하는지 알수 

있을꺼예요.가격은 다른것보다 있지만,전복이 가격대가

있으니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 많이 시켜 먹는게 후라이드를 먹는데..

차만 안끌고 왔다면 치맥도 같이 하고 싶더라구요.

가을가을하니 국물도 먹고 싶어서 물어보니,

이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조금더 선선하면 국물요리가 나올꺼 같습니다.

담에 오면 다른 메뉴 먹어보기 약속🤙🤙

 

 

 

 

 

 

언니랑 밥을 먹고 나서 조금 걷고

싶었어요.날은 너무 화창하고 조금은

가을이라고 하기엔 아직 여름의 끝자락

같은 느낌.

스물스물 땀은 나지만 가만히 있으면 땀 안나는 날씨

어느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있을수 있지만

행궁동 자체가 산책하기 너무 좋은 코스라

햇살을 받으며...골목사이를 걷다가 언니의

단골커피점에 가기로 했어요.

골목을 거다가 커피점이 꽤 많이 생겼더라구요.

세상 나만 안움직이지 세상은 빠르게 변화고 

있군요...

걷다가 하늘보다가 도착한 모해 커피

와~드뎌 도착했네요😊

 

 

 

모퉁이를 비치는 해 모해

너무 아담한 카페였어요.

티비에서 자주 보는 카페 ...동네에서

흔하게 볼수 없어요.관광지고 주변

분위기가 받쳐져서 이쁜작은카페

매장안은 아주 아주 작았는데 밖 창문앞

자리를 배치해 두셨는데 저희 동네라면 매일매일

와서 앉아서 마실왔을꺼 같아요.

동네 매니아 층이 있을꺼 같은 카페 입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은편이였고,

당연 저가 커피를 비교하면 

그냥그냥 커피 가격 측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앉아 있을수 있는 카페는 아니고

행궁동 특성상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모해

카페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뽀로로 보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사장님도 아이들 취향에 맞춰서 뽀로로를

판매 안 하실수 없나봐용~~행궁동은 나이 상관

없이 오는곳이니 아이들의 필수 아이템 뽀로로 음료수😃

 

 

 

 

 

행궁동에서 잠시 쉬어가는데 큰 대형 카페에서

느낄수 없는 여유를 작은 카페 모해에서 느낄수 

있어요 멍하게 있으면 하늘아래 행궁동 성벽을 

보면서 멍~~하게 있다가 언니랑 키키 웃음나는

이야기와 느긋함~

사장님의 친절함과 행궁동 주민들이 잠시 들리면서

테이크 아웃해서 지나가는데...너무 평온한 시간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너무 이뻤어요. 너무 이뻐서 저도 모르게

막 하늘사진 담아 둡니다 :)

 

 

 

 

모해카페는 음료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셀프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격은 할인중이고,

사진과 종이액자는 인당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인스타와 네이버로 하시면 됩니다.

안이 궁금해서 볼수 있을까 싶었는데...

예약하신 손님들이 이용중이라서 구경은 못했어요.

아쉽다...저도 담에는 이용할수 있음 좋겠네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