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언니들과의 모임으로 어디로 가지?
기대와 설렘이 늘 공존 합니다.
브런치도 좋지만 아무래도 언니들이 나보다 더 좋은 곳을
많이 댕겨서 언니들이 이끌어 주는대로 따라댕기는 막내 :)히히
예전부터 몸보신 한번하자
닭백숙 좋아하는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엄지에 차곡차곡 손을 세웠다지요.😗
시원한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우리를 반겨준다고 열심히
돌아가고 있어요!!
매일 10:00-22:00
연락처 031-287-2447
휴무는 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방문전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주차 공간 넉넉함
식사는 오전 10시30분 부터 가능합니다.
단체식사가 가능한곳이니 미리 연락하고 방문
하면 좋을듯 합니다.
물레방아는 닭백숙 전문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해요.
저희는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 아침 오픈런을
했어요.
일빠로 도착했지요 :)
같은 동네에 살아서 모여서 한차로 이동을 쓩~~
이동시간이 40분인데 수다를 한번씩만 떨어도
시간이 얼마나 시냇물처럼 잘 흐르는지..ㅎㅎㅎ
함께 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중요한지를 확인 되는 순간입니다.ㅎ
비가 살짝꿍 내렸는데 날이 흐려서 더더욱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은날은 추천드리고 싶어요.
가게 내부는 4인기준으로 정갈하게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백숙집은 아무래도 통나무가 연상이 많이 되잖아요..ㅎㅎㅎ
넵~~그러한 분위기를 잡아냅니다...
셀프코너에 가면 기본적인 식기들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셀프로 준비 되어 있어서 직원분을 부르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양껏 드셔도 편안하게 드실수 있어요.
원산지 표시는 되어 있는데 "국산"입니다.
안심하고 맛나게 드셔도 됩니다.ㅎㅎ
상차림이 시작되어서 고추,깍두기,동치미가 나왔습니다.
간결하게 나왔지만,닭백숙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제일 인기가 좋았던건 겉절이가 리필을 3번했다는건
안 비밀!!!@@@@
누룽지 제대로 나온거 보이시나요?나름 제일 기대되는 누룽지!
우리는 4명인데,닭다리는 2개
서로 닭다리 먹으라며 양보??하길래
냅다 언니들이 막내는 무조건 하나 먹으라고
해서 헤헤~~하나 뜯었어요ㅋㅋㅋ
양보하는 모습 너무 아름다운걸요!!
닭백숙을 오래 끓였는지 정말 틀니 없는
할매가 먹어도 먹고 또 먹고~~
잇몸으로 먹을수 있을정도의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을꺼 같아요.
((너무 오바했나 싶지만,사실입니다.!!))
닭잡내 1도 안나고 한입먹고 바로
정말 리더 언니 말대로 오길 정말 잘했다
싶은 물레방아 입니다.
이 시뻘건거 뭐예요?ㅎㅎㅎ
막국수입니다.
저는 막국수를 사실 좋아하지 않지만,
닝닝한 닭백숙을 먹다가 보니깐 빨갱이도
조금은 땡기는걸요~~
그래서 어디 보자...저도 한입 먹어 봤는데
조금 매콤하지만 맛있다 닭백숙과 함께 싸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맵찔이 언니는 한입먹고 물먹고 무한 반복..ㅎㅎㅎ
그정도로 땡기는 맛입니다요!!
4인이 닭백숙과 막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배가 불렀어요.
누룽지도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조금 남기기는 했어요.
언니들이랑 가끔 밥도 먹고 하는데 저보고 오늘처럼
잘먹는거 첨 봤다고...ㅎㅎㅎ
찐!맛집 맞아요.너무 맛나게 먹어서 담에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의사 있는집입니다.
소식하는분은 누룽지 포장해서 가는분도 있다고 후기에서
봤어요.못먹을꺼 같으면 포장추천해드려요.
창가에 앉아서 먹는데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먹는데 1시간 정도 걸렸어요 그때 부터 사람들이
몰려 오기 시작하더라구요.헤헤
주차장은 금새 차가 북적이더라구요.
배부르게 먹고 또다시 디저트는 포기 못하는
언니들과 칼리오페를 향해서 달려갔어요.
흐린날씨는 어디간건지??화창하다 못해 눈이 부시
더라구요..에궁 내 눈~~저도 이제 슬슬 노안이 오고 있어서...ㅠㅠ
카페 10:00-21:00
브런치11:00-14:00
레스토랑11:00-20:30
평일 기준입니다.
토.일 브런치는 정기 휴무 입니다.
칼리오페라는 곳을 오기전부터 눈여겨 봤었는데
너무 이쁜곳을 너무 늦게 방문했어요.
늦게 방문한만큼 눈에 많이 담아갈려고 애씁니다.😆
야외도 깔끔하니 잘꾸며져 있지만 아직 휑하고
뜨거운 햇살을 못이기고
실내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겉에서 봤을때는 갤러리에 가는 외관의 모습
고급스럽더라구요.
매장 1층에서 찍은 사진 인데 아래쪽 무대에서는
연주도 하던데 잘 맞는다면 좋은 무대를 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나도 나도 보고 싶어요 >.<
큰 로스팅 기계도 안에 비치되어 있어서 신선한 원두를 준비해서
커피맛이 많이 고소하다고 느꼈네요.
신선한게 생명이죠 ㅋㅋㅋㅋ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넓어서 그런지 의자들이 촘촘하게 되어 있는데도
전혀 답답함을 못느꼈어요.
오히려 거기에 앉아 있는분들의 여유가 저한테 까지 느껴져서 저도
여유있는 사람 ㅋㅋ
힐링이 필요하시면 칼리오페로 오세요.ㅎㅎㅎ
요건 필요하실까봐 한번 올려봅니다.
대관도 하고 있더라고요...
눈에 띄게 인테리어라고는 없지만,
칼리오페랑 잘 어울리게 빈티지하게 무심하게
해놓은것들이 잘 묻어가는거 같아요.
와인은 너무 비싸지 않는선에서 가끔
이런곳에서 즐기면 좋을꺼 같아요.
사실 낮보다는 저녁이 엄청 이쁠듯 해요.
저는 줌마라 저녁에는 아무래도 이동하기가 힘들어요..
저도 얼릉 애들이 커서 자유부인이고 싶어요.ㅎㅎㅎ
먹다가 남은거 너무 아깝죠?셀프 포장대 입니다
알아서 척척 포장해가세요.
저희는 남길빵이 없던데 🤣
오잉??스마트폰 사진인화?
이게 여기서 왜나와?
추억을 저장하는곳 사진 찍은걸 인화 하고
싶을수도 있을꺼 같아요.ㅋ 이집 장사 잘하는곳 맞네요.
로스팅기 엄청 크죠?? 통유리창으로 오픈되어 있어서 좋네요.
커피 볶으면 방앗간 처럼 향이 퍼진다고 생각하니깐
향수보다 더 좋은향이라...
너무 행복해요..ㅎㅎㅎ에헷!!
위에서 아래를 찍어봤어요.
커텐이 쳐진곳은 레스토랑인거 같아요.
분위기가 엄청밝은게 같은공간 다른곳 같이
느낄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저희는 반대편에 올라와서 앉아서 먹었어요.
용인에서 대형카페 칼리오페는 사람들이 낮에 없는것도
아닌데 단독으로 저희만 있는것처럼 느껴질정도로
정말 커요.
제가 최근 가본중에 제일 큰듯.
주말에는 평일날 제가 느낀것보다 여유로움을 못느낄수도 있을듯
해요.
그래도 주말밖에 시간이 안된다면 여기라도 꼬우!!
이거 디스 아니구요?이쁜가요?
이쁜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의자 배치해놓았더라구요
스톨같은데 앉은분은 엄청 불편할듯해요.ㅎㅎㅎ
저는 빵을 좋아하지만 백숙집에서 이미 배는 가득ㅠㅠ
에공~~언니들은 항상 빵을 꼭 먹더라구요.
이번에도 저 보고 골라라고 해서 우유빵인가?베이글하나
골라봤어요.
언니들은 제가 고른빵을 아주 잘먹어줘서 왠지 뿌듯.
언니들이 저 대신 먹어줘서 대리 만족해요ㅎㅎ
커피는 아메리카노랑 라떼
맛은 기본은 합니다.
베이커리는 너무 맛났어요 생크림에 결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베이클안에 파크림같은거였는데
저도 잘고른거 같다고..끄덕끄덕.
호텔베이커리 경력30년된분이 만들었다는데 역시~~
경력은 배신하지 않네요.ㅋㅋㅋㅋ
화장실이 너무 깔끔해서 저도 인증샷하나 찍어봄요!
안녕~~봄은 이제 가고 여름이 다가옴을 느끼는 요즘!!
안녕은 반가움이 보냄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구나.
메뉴판이 있길래 담에 오게 된다면 뭐먹지?
가격은 사악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드라이브겸 브런치 먹고 싶다면 칼리오페 괜찮은거
같아요.2인기준에서 말씀드리는거예요..ㅎㅎㅎ
그기준도 제기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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