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느리게살고싶은나의하루/상품리뷰

추설명절 선물 오설록 받았는데 기분 최고였어요

amymom 2024. 9.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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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면서 선물받을 분이 어떤걸 받았을때 기분이
좋을까?생각하면서 실용적이면서도 주는 나도 좋고 받는
분도 기뻐할꺼 같은 선물을 생각하게 되시죠?
저는 이번에 추석선물로 카카오톡으로 오설록을 받았는뎅..
오잉??내가 차를 좋아하지만,이번에도 차선물이 들어오는데
방가방가 했어요!!
우선 제가 아무래도 식도염이다보니 차를 즐겨마시고,차를 마시게
되면 차마시는 순간은 차분하게 되고,오로지 정말 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아서 차를 마시는 시간이 즐거워요.
 
 

 
 

오설록은 케이스도 너무 이쁜 민트색이예요.
여자들이 좋아할 고급스러운 색에다가 종이로 상품을 포장한게
자연주의 느낌을 주는 포장 케이스 입니다.
오설록은 들어도 가볍지 않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자리 잡아져 있지요.
녹차웨하스가 2개가 따라왔는데..
오잉?이게 이렇게 맛이 좋으면 어쪄죠?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웨하스 인데
오설록 웨하스는 제가 먹은 웨하스 중에
베스트 3안에 들어요.
두개중 하나는 제가 먹고,말차를 좋아하는 딸하나 먹었는데..
둘이 입 쓱닦고는
어쩜 이렇게 녹차가 진하고 웨하스가 이렇게 단단한 느낌이였어
꽉찬 느낌 너무 좋잖아 차마시기 전에 웨하스에 빠지면 어쩌니...ㅎㅎ
아들과,남편에게는 비밀...ㅎㅎㅎㅎ
 
 
 

 
 

오설록 뚜껑을 열어서 봤는데
둥근타원형에 색으로 맛을 
구분되어 있는데 성의 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는 티백이 꽤 생각보다 많다는거예요.
받았을때 허전한 박스가 아니라
시계방향으로꽉 채운 느낌이 들고
사각보다 둥근타입이 더 이쁜 모양을 띄고 있네요.
사실 이름을 보지 않고 색으로 뭐 부터 먹어보지?
보는데 ...뭐 먹지?
색이 6가지이다 보니깐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 돼요..ㅎㅎ
저는 보라색을 골랐어요
트로피컬 블랙티를 고른저 망고 풍미가 가득한 복숭아향 블렌디드 티
마시면 복숭아 향이 확 올라오는데 ...
기본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향입니다
실패 할수 없는 향 입니다.
남편이 고른 주황색
제주 열귤의 상큼함을 더한 블렌디드 티
상큼한 귤향미가 확 ~게임끝.
귤향이 얼마나 잔잔하게 달달구리하게
입안속을 맴도는지..
저녁에 마셨는데 나 제주도 다녀온 느낌이라고 말하는너
뭐지?뭐지ㅋㅋㅋㅋ
 
 
 
 
 
 

 
 
 

차는 혼자 마실때도 좋지만,저녁에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오설록에 색깔별로 매력을 느낄수
있는 향을 느끼면서 나에게 하루 수고 했다.
내일도 화이팅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시간이 좋은거 같아요.
둘이 오늘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마무리 하는시간 가져 보는거
어때요?
물론 내가 나에게 선물해도 좋지만,내가 이번 추석명절에 누군가에게
선물을 준다면 오설록 차 받는분에게 큰 의미 있는 선물이 될꺼 같아요.
선물은 아주 간단하게 카카오 선물하기하면 됩니다.
요즘 참 좋은 세상입니다 ^^
 
 

 
 
 

추석명절 선물에 남녀 노소 상관없이
주고 받을수 있는 차 인거 같아요.
명절에 모이면 아무래도 커피 중독자와
커피 안마시는 사람으로 나눠진다면,
차를 준비해서 마시게 한다면 왠지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수 있어요.
요즘 집에서 수정과나 식혜를 준비하는집은 드물잖아요.😉😉
저희집은 초등 아이들도 오설록 차를 많이 좋아해요.
여름계절에 오설록 그린티 팥빙수 먹을때 부터 좋아했던 브랜드
배차가 유명해서 가끔 사먹었던 오설록 .
마시고 나면 역시 맛 좋다니깐..이라는 평이 나오는 오설록
산뜻한 천연 베르가못향 얼그레이
커피 생각날때 마시면 차분해 지는게 좋아요.
씁씁한 맛도 뒤에 올라와요.
저는 좀 진하게 마셨어요.
 
 

 
 

아이가 하교하고 마시는 삼다꿀배티
덥다면서 차를 찾는데 따뜻하게 마셔도 되지만
시원하게 마셔도 상관 없습니다.
아이가 삼다꿀배티를 선택을 해서 제가 따뜻한 물에 우려서 
바로 얼음가득으로 줬답니다.
엄마 톤다운된 하늘색이랑 잘 어울려.
달달구리한 배다..
정말 간단하게 얘기해줘서 마셨더니.정말
그렇습니다,
시원하면서 단맛이 느껴집니다.
좀더 진하게 마시고 싶다면 티백을 두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설록차는 표지 뒷쪽에 차를 우려서 먹는방법이 
적혀 있어요.
기본으로 보고 마시면 제일 정확하게 맛있는 맛일껍니다.
색깔마다 온도,시간,물의양은 다릅니다.
하지만 기호에 따라서 내가 양 조절해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다 마셔봤지만, 저의 최애는 트로피컬 블랙티 였습니다.
복숭아 향이 너무 좋아요.
오설록뿐만 아니라 복숭아 향을 좋아하는 1인.
오설록도 당연히 복숭아가 최고.
여러분도 명절선물에 고급스럽고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다면 오설록차에서 현대인들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건 어떠세요? 그럼 명절에 좋은날 맛 좋은 차마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선물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제가 받은 선물이 너무 맘에 들어 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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