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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2일차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해리포터 보러 갑니다.

amymom 2024. 8.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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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포터 일본에 생겨서 유명한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아이가 너무 가보고싶어서 해서 


넣은 일정이예요.


날씨가 ㅠㅠ어휴~~우산 뒤집어 지고 날리도 아님


그래서아침이기도 하고 주변 구경보다는 마쓰야


일찍 오픈하는곳 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마쓰야 가게는 단란한 가정식 집밥처럼 파는곳
이네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고 번호가 뜨면 찾아가는 시스템
으로 되어 있었어요.
저희처럼 아침에 쌀쌀한 날씨에 잠시 몸을 피하면서 
밥 드시러 오시는분은 계속 늘어나더라구요.
 
 
 

 
 
각종 소스가 담겨져 있고,생강 절임 같은게 있었는데


먹지 않아서 맛 평가는 불가합니다.
 

 

일본 가정식 마쓰야에서 주문한 음식은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덮밥스타일입니다.


돼지고기에다가 김치 소스첨가 되어 있고, 계란이 올려져 


있는데 반숙란을 추가로 주문합니다.


미소 된장 정말 순하고 조금 달아서 


목을 축여 주기에는 너무 좋은거 같아요.

 
 

 
 
 

고기를 갈아서 만든 카레라이스


소스는 묵직한 맛을 풍겨서 아이가 


여기 카페는 다 맛나!!라고 했던게 기억에 납니다.


저랑 아들이랑 취향 저격햇어요.


색도 진해서 아마 고형카레를 사용했나 싶어요.


미소 된장국에 띄어져 있는 유부가 아이는 식감이 좋지 않다고


저에게 양보하네요.


저는 이번 일본여행에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미소된장국에 빠질듯해요 :)
 
 

 
 

각각의 메뉴마다 다른데 추가로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하고 위에 반숙을 깨서 노란자에


함박스테이크를 발라 먹는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함께 느낄수


있답니다.스테이크를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싹싹 끍어허 먹었답니다.


마쓰야는 헤리포터 보는시간에 여유가 많아서 들렸지만, 


가성비 좋은 식당이였답니다.
 

 
 

 
 

아침먹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사실 날씨만 좋으면 산책을 하던 주변을 둘러 볼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해서 좋은데 워낙 태풍처럼 비가 쏟아지고 우산 뒤집어 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단 비를 피할생각으로 들어간 커피숍


해리포터 들어가기전 바로 앞에 있는 도토루커피숍인데..


브런치도 팔고 있어요.ㅠㅠ그럼 처음부터 아침식사 안가고


도토루 브런치 먹고 시간 보냈으면 더 좋았을껄 ...싶어요.


음료를 아메리카노,라떼,말차를 시켜서 먹었어요.


맛은 좋았는데..먹다가 보니깐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더 추가 해서 먹었답니다 😆
 

 
 

예약된 해리포터 보러가는 시간되었는데


신기하게 비가 끄쳤어요.


정말 비가 너무 많이 오는날에도 불구하고


구경하러 온날은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네요!
 
 

 
 
 

해리포터에 드뎌 보러 간다!!


해리포터 하면 떠오르는 조형물 뱀과 해리포터와 털보(해그리드)
 
 
 

 
 

정말 정말 컸던 해리포터의 상징 안경.


너무 크니 귀여운 맛은 없네욤. :)


큰 조형물이라서 부담스럽네요..ㅎㅎ


그래도 아이들과 여기저기 포즈잡고


가족사진도 찍고 쇼는 다함..ㅎㅎ

 
 

 
 


해리포터는 예약이라서 사람들이 바코드로 체크인 해야지


안 쪽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에 흩어져 있었던 어디서 이렇게 모이는건지 :)ㅋㅋ

저희는 오후2시 예약이라서 30분전 입장 가능해요!!

두번째 사진은 나갈때 찍은 사진인데 휑하니 멋져보이는 건물 이죠!!
 
 

 

입장하면 설명하시는 직원분이 안에서 기본 관람


에티켓 및 체험에 관련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벽면에는 헤리포터에 관련된 사진들이 많이 준비 되어


있어서 사방이 빼곡하게 빈벽보기힘들어요.


많은 분들이 가족,연인,친구끼리 오셨어요.


커다란 문을 열면 해리포터에서 본 마법학교에


입성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당당하게 손들고 나가서 문을 열어봅니다.


멀리서 까지 나와서 당차게 체험하는 모습보니 엄마로써


뿌듯한건 뭐죠?ㅋㅋ

 

https://youtube.com/shorts/aPKkJg8nWHY?si=_MdAICO82UBBBkNN

 

 

 
 

 
 
 

해리포터 구경하는데 정말 기대했던 순간,


버터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절대 안됩니다.!!!!


술을 안좋하는분은...쫌...아쉬울듯해요.


저희는 2잔 마시고 넘맛나서 한잔 더 나눠마심.


계속 서서 돌아다니는데 잠시 쉴타임을 주고.


파콘은 아이들이 먹었어요.


버터맥주의 크림이 얼마나 맛있는지.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팝콘을 버터크림에 찍어서


먹어보더니.


우와 이렇게 맛난거 어른들만 마신다고 아쉬워 하던 저희


애들이였어요.ㅎㅎㅎ


그럼 나랑 한잔 할수 있는 성인이 되어 다오!!ㅋㅋㅋㅋ


맥주는 다 마시고 나서는 컵을 씻어서 

기념으로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오예~~저희는 3잔ㅋㅋㅋ


집에서 음료 마실때 컵 사용하면서 두고두고 해리포토


얘기 해야겠네욤.


 

 
 
 
 

 
 
 

해리포터의 전시되어 있는 어디서나 포토타임이 벌어지고


있어요.


사실 찍는대로 멋진 사진으로 남겨지기도 하고 있고 .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는데 줄서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답니다.


해리포터의 집은 사람들 줄이 넘 길어서 패스 했어요.


 
 

 
 
 

해리포터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자세하게 어떤 옷의 재질을 사용했는


어떤 영상효과를 냈는지..


모르는 1인이봐도 신기하고


내가 좋아하는 헤리포터의 과정을 보니 정말


보는내내 신기했어요.


일본에 여행하면서 사실 저는 해리포터가 제일 


재미 있었는거 같아요.


어른과 아이들 둘다 만족을 주는거 같아요.


 
 

 
 

헤리포터 마지막 구경을 하면서 해리포터의 성을


조명으로 구경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멋지고 조명에 따라서도 달라지더라구요.


막연하게 좋아하는걸 직접본다는건 경험이 확실히 내꺼가되어 


가고 있다는 아이들보면서 ,나를보면서 즐거운 시간이 될꺼라는


확신이 있어요

.
여행계획중이라면 일본 해리포터를 꼭 넣으세요.

 

 

https://youtube.com/shorts/4rihvvnoGEI?si=cgCXI55DBeWx7Vzl
 

 

 
 

 
 
 

사실 해리포터 구경하러 들어가기전에  제품을 사서


들어갔다면 훨씬더 몰입감을 좋았을듯 해요.


지팡이는 중간중간 체험에 필요하답니다.


없어서 즐길수는 있지만,참여한다는데 아이들이 즐거움을 배가 


된다는점 참고하세요.


애둘이라서 후덜덜합니다.
 
 
 
 

 

맞은편은 해리포터의 식당이 있는데..
들어가기전에는 배 빵빵하게 해서 들어간 상태라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나오나서는 왜케 배가 고프죠??
저 너무 집중해서 구경한거 맞죠?
ㅋㅋㅋㅋ
 
 
 

 
 

 
해리포터에서 두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중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주는데 좌석 까지 갖다 준답니다.


아이도 해리포터 옷을 입고 좌석에서 먹는데..


기분이 난다 해리포터는 이런기분이였을까??ㅎㅎㅎ


어쭈?ㅋㅋㅋㅋ

음식은 보는거랑 같이 넘 맛나게 생겼고 양은 넘 작음

가격은 싼게 아니라서 두개만 시켜 먹었어요.저녁을 먹야야 하니깐요 :)

 

 

 

 

해리포터의 경험은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4월이라서 디즈니랜드를 넣을려고 했는데 ..

에버랜드에서도가벼운 산책만하고 돌아오는 가족이라서

가격생각해서 하루 종일 너무 걷기만 한다고 생각만 해도

힘들었거든요..ㅎㅎㅎ,해리포터는 정말

잘 보고 갑니다.가족 여행 스타일을 잘알고 잘짜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사진은 많이 첨부 안했어요.미리 너무 많이 보면 잼 없음요.

거기서 실제로 많이 보세요 후회는 없을듯 해요

그리고 해리포터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저희 아이는 6학년이라서

졸업사진에서 친구들과 해리포터 컨셉으로 사진찍어서 나름 옷도 잘 활용

했습니다. 둘째 졸업사진도 해리포터로 정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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