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코로나 19로 거리 두기를 잘 실천하고 계셨죠? 집콕으로 답답한데 주말이면 어디든 사람들로 붐빈다고 해요. 작년은 되돌아보면 집콕과 동네 산책이 전부 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일찍일어나서 드라이 하기 좋은,수원에서 가까운 궁평항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전날 평소보다는 일찍이 자서 가는길에 잠을 안자고 밖을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뒷자석이 있는 아이가 엄마~해떠!..제가 뒤돌아봤을때 잘아보여서 백 밀러로 찍어두었어요.~~ 조수석에서 보니...달은 희미하게 떠있더라구요. 이제 달은 집에가야 될시간입니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궁평항 가는 길이예요. 새벽에 출발한 탓에 정말 차가 없어서 막히지 않아서 가는길에도 종종 오자!라고 말을 했는데 과연~~~ 저희가 집돌이 집순이거든요..ㅎㅎㅎ나갔다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