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고향이 대구라서 대구 생각하면 분식은 납작만두랑 떡뽁이가 생각이나요. 떡뽁이는 곳곳에 맛집이 즐비하지만,저는 시내 동성로 떡뽁이가 생각이나요. 고등학교때 처음 방문한 동성로떡뽁이 ...솔직히 즉석 떡뽁이는 신세계였어요. 너무 맛있기도 했고,전골같은곳에 토핑이 되어 나왔는데 친구들 눈이 끓이고 있는 냄비에 다 꽂혔던 기억이나요. 젓가락은 심심하니 단무지를 입에 넣구요...ㅋㅋㅋ 배고픔이 큰 고등학생들이였으니깐요. 추억의 동성로 떡뽁이예요. :) 내부는 익숙한 모습이예요..변함이 없네요. 떡뽁이 집이 막 깨끗하고 그렇지 않지만,익숙하니 개의치 않네요. 체인점에 익숙한 우리아이들에게 불편한 모습일수 있겠어요.ㅎㅎㅎ 기본가격은 얼마하지 않아요. 하지만 동성로 떡뽁이집와서 사리 추가안하고 어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