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고 밖 활동은 줄어들고 몸의 균형이 깨져 있는 상태라서 쉽사리 활동적인것보다 집안에서 하는걸 더 선호하게 되었는데. 우울증 해소와 소소한 재미를 느 낄수 있는 식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물 몇개를 들여왔어요. 식물 집사라는 명칭이 책임감을 가지고 할수 있는 단어 인거 같아요. 예전에 집에서 키운 식물들이예요. 다시 한번더 이쁘게 키울수 있겠죠? 저희집은 미니멀을 추구하기 때문에 식물들이 있으며 집에 생기가 돌아요. 식물들의 모양을 보면 햇볓에 따라서 몸이 기우는 식물들도 있답니다. :) 이번에 꽃집가서 사온 게발선인장 꽃이 활짝핀게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겨울에 꽃을 본다는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꽃보는 즐거움을 오래 느끼기 위해 사왔어요. 초록이만 키워봤는데 꽃이 화려해서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