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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책하기 좋은팔공산 가족 나들이

amymom 2022. 5. 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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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징검다리 연휴로 휴무에 뭘 할까? 대구에 계신 시부모님 뵈러 다녀오게 됐어요 :)

너무 방가워 하시는데...집에서 딱히 할일 없이 각자 방에서 티비를 보고 있을려니 쩝~~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가고 싶더라구요.

운동이 필요한 어른,뛰어 놀고 싶은 아이들을 생각해서 대구근교 팔공산 가기로 했어요.

여름에는 가족나들이로 팔공산을 빼놓을수 없는곳이죠 :)

 

 

 

 

 

절은 항상 개방하는곳이니,휴무가 따로 없어요.

 

 

 

 

 

동화사 밑에 주차를 하고 산책하면서 윗쪽으로 걸어가자고 시아버지가 말씀하시더라구요.

어휴 날이 너무 좋았어요.역시 나오길 잘했어요.

봄날 걱정되는 송화가루가 엄청 날렸지만,송화가루 때문에 집에 있을수 없죠.

저희는 금요일날 방문해서 사람들이 없어서 한적하니...

천천히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아이들은 방방뛰고~~

 

 

 

 

 

 

 

대구 근교 드라이브 다니기 좋은 팔공산은 익숙하게 혼자일때는 친구들이랑 많이 놀러왔었는데..

이제 가족과 나들이로 찾는곳이예요.ㅋㅋㅋ

대구에서 공기 좋은 팔공산은 동화사가 있어서 불자 신자들도 많이 찾는곳입니다. :)

부처님 오시는날은 준비하기에 연등이 알록달록 달렸어요.

연등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불교에 관련된 인물들인거 같아요 :)

 

 

 

 

 

 

 

천천히 걷다가 보면,요즘 절에서 하는 템플스테이,사찰음식체험과,약수암이 길 안내표시에 나와 있어요.

저도 늘 템플스테이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아직 해보지 않았어요.

혹시 여러분은 해보신적 있나요?체험하고 나서 제가 생각하는게 얼마나 달라질지도 궁금해요. :)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저는 큰 지혜를 얻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주변에서 추천하는 이유는 다 있겠죠 하하하

 

 

 

 

 

 

팔공산 동화사는 조용해서 개울가 같은곳에서 물흐는 소리가 들려요.

날이 좋은날에는 책보다 산책이 정신건강에 도움을 많이 줄꺼 같아요.

책보다 신체활동이 더 좋은날....^^

여름이 오면 한낮은 너무 더워서 산책하고 싶어도 못하잖아요.

지금 순간,생각하던걸...하는느낌이랄까.

오랜만 소소한데 너무 만족감이 큰 일상이예요..

아무 부모님이랑 함께라서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나 봅니다.

 

 

 

 

 

 

제가 팔공산 가족 나들이에서 산책하면서 힐링되더라구요.

영상으로 잠시 힐링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화사 대웅전으로 가는 계단입니다..ㅠㅠ

무릎 관절이 아픈 저는 빙~~~둘러서 가야할꺼 같아요.다리가 아파서요...올라가는거지만,요즘 쑤셔서 조심할려구요.

다리튼튼,관절 튼튼한분은 걱정없이 계단이용하시면 빠르게 가실수 있어요.

 

 

 

 

 

 

 

팔공산 동화사에서는 명상의터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저도 명상의 터에 들어가서 잠시...마음의 안정을 취해 보았어요.

물론 잠시  어깨는펴서, 귀와 어깨가 멀어지게 해서 바르게 앉습니다.

조용하게 명상하는곳이라서 정말 조용합니다.ㅎㅎㅎㅎ

저희 꼬맹이들에게도 잠시 쉿!!!

 

 

 

 

 

참선한는곳에 짧은 글귀가 너무 와닿아요.

쓸떼없는 잡담이 천마디라도

한마디 진리만은 못한것이다.

들으면 마음이 밝아지는 유익한 

한마디가 귀한 것이다.

참선하는곳이여서 잘어울리는 글귀지만,평소에도 해당되는 경우가 있죠^^

 

 

 

 

 

 

사진보다가 빵 터졌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절을 하더라구요.ㅎㅎㅎㅎ

명상하는 곳이라서 곳곳에 연등이 있어요..조용하게 명상하기 너무 좋았던곳.

 

 

 

 

 

 

들어가기전에 묵언수행하는곳이라서 떠들면 다른분에게 주의를 부탁받아요.

밖에는 더운데 지하라서 시원해서 명상하다가 졸지 마시길...ㅎㅎㅎ

 

 

 

 

 

 

팔공산 총림동화사*법화보궁에서 중창과 인연있는 사진전을 준비했답니다.

법화보궁 들어가는 옆은 띠별로 조각상이 있었어요.

밖에서 봤을때 웅장하지 않나요?

 

 

 

오전10시-4시 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불교에 관련해서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불교에 관련해서는 법률스님이라는분,즉문즉답을 즐겨들으면서..

중생의 고민을 듣고, 불교의 가르침을 응용해서 지혜를 나누어 주시시는 스님덕분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궁금해집니다.

 

 

 

 

 

 

미니어처로 스님들이 종이를 만들고 판각.인경 까지 표현을 했어요.

아이들도 스님을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고 한참을 보고 구경을 했다지요^^

 

 

 

 

 

 

 

 

 

 

 

공간이 좁은것도 아닌데 사진이 정말 많았어요.

한쪽 구경하고 또 한쪽을 돌려서 보는데...전 눈이 아로미 되는줄 알았어요..ㅎㅎㅎ

알지는 못하지만 ...그스님이 이스님같고...ㅎㅎㅎ

사진전을 보면서 지나온 중창들과의 인연 잘봤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인연이 있었나 봅니다. 사진으로 만나뵙게 되네요.

젊은 시절의 모습입니다.  :)

 

 

 

 

부처님 오시는 5월8일 오전 10시에 봉축대법회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위축되어 있었던 일상에서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부족한 사람에서 지금보다는 좀더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서 개인적으로 지혜롭게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산책하기 좋은 팔공산에서 가족 나들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나갈때 주차장에서 차단기가 열려서 주차비를 안받나 싶었는데....안에 분이 계산하셔야 되요!!크게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는 계산을 했어요.

차단기가 먼저 열려서 모르고 가시는분이 많다고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방문하게 되면, 꼭 결제하세요.

신도증이 있다면 할인감면이 있을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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