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요?전~~가족들과 산책으로 땀 흘렸답니다.
더워요~벌써 여름이예요.
가족들이 입맛투정하지 않아서 정말 간단하게 밥하는 1인인데요.
주말만 되면 쉬운 주먹밥도 하기 싫어요..ㅎㅎㅎ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서 삼식이들 데리고 있어서 그런거겠죠?
그래서 주말엔 배달음식 시켜 먹었어요.
전 배달음식은 주로 제가 못하는 족발을 젤 좋아요.
그래서 비타민 남편에게 요즘 피부도 탄력이 없다,체력이 부족하다.
직접 콜라겐 많은 족발을 호매실 맛집 호복족박을 시킵니다. ^^
031-295-1108
단체석,주차,포장,배달,예약,무선인터넷
평일 16:30-1:00
토*공휴일 16:00-1:00
일 16:00-12:00
호복족발 오픈하는 모습입니다.
처음 시키는거라서 맛나서 정말 단골되고 싶네요.
진심 맛있는 족발집에 정착하고 싶어요.
족발집 포장을 보면 보통 족발집 이름으로 프린터 하죠?
호복족발 이라는 깔끔한 멘트만 있을텐데..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주인맘을 담았네요.
앞발로 시켜서 가격은 34,000원이였어요.
호매실 맛집 호복족발을 뜯어봤어요.
식지 않게 먹을수 있게 포장지 위에 따뜻한 물을 담은 봉지 하나 올려 놓으셨더라구요.
족발은 윤기가 좔좔 흐르는데.카라멜 색소가 가하지 않는 느낌이예요~
호복 족발과 함께 먹을수 있는 무,백김치,시원한 무쌈,마늘 새우젓
깔끔하게 담겨져 와서 무의 얌념이 다른 음식에 양념이 흘러들어가지 않았어요.
무말랭이 생각했는데 더 아삭하게 생긴 무 양념한게 왔어요.
막국수가 옵션으로 시킨것이 아니고 같이 옵니다.
양은 밥한공기양정도 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야채 조금이라 소스 적당양 옵니다.
야채가 엄청 싱싱하다.
상추쪽만 사진이 찍혔는데 상추,고추,깻잎이 왔습니다.
싱싱한 야채에 싸 먹으면 더 맛나겠죠??^_____^
위에서 전체 사진 한장 남깁니다.
체인점은 보다는 디피가 조금 아쉽네요.
2%반찬이랑 막국수가 더 정갈하게 포장해서 나오면 왠지 더 고급진 느낌이 들꺼 같아요.
족발이 너무 찰지게 생겼어요.
너무 얇게 썰리지 않았네요.
전 콜라겐 덩어리 껍데기 쪽을 입에 넣어서 먹을때 쫀득함이 느껴지는 미각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깻잎과 무쌈을 깔고 한점 올리고 무 말랭이(?)이 올려서 먹어보았는데요.
뭐죠?입에서 쫀득함과 향긋한 깻잎향이 올라오고,무쌈의 시원함과 무 말랭이만큼 꼬들하지 않지만 양념이 들어가서 식
감이 아주 좋아요.
백김치에 족발 한점 또 올려서 먹어 볼께요.
백김치가 짜지 않아서 족발맛을 느끼게 해줘요.그리고 백김치의 시원함도 느낄수 있구요.
생우젓에 찍어먹으면 감칠맛을 느낄수 있어요.
족발만 먹어도 괜찮아요.촥~~감겨요.
단맛은 아닌데 자꾸 손이가요...확~찐자
히히~~딸아이가 무쌈을 엄청 좋아해요...몇장 안주시는데 후딱 먹음요...시원함 맛이 좋았나보네요.
다음엔 시킬때 넉넉히 달라고 부탁 드려야 겠어요.
막국수 비벼 먹어봤어요.
맵지 않아요.양념은 달달하고 견과를 조금.그리고모르겠어요.ㅎㅎㅎㅎ아마 특제소스일듯요...
이상하게 손자꾸가게...야채도 싱싱하답니다.
딸아이는 족발을 먹으면 항상 마지막 뼈는 찜해둬서 손에 딱 들고 냠냠합니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족발뼈 들고 먹는 모습 얼마나 이쁜지 사진으로 남겨뒀어요.
아기 있는집은 꼭 뼈잡고 먹게 해보세요..먹는동안 조용하답니다^^
엥?다먹었는데..왠 또 사진이냐구요~~두번째 시켜먹은 사진이예요..
주말에 시켜먹은 사진은 바로 이거예요..^^
오늘은 마늘소스를 추가 했어요.추가비용 2,000원 발생했어요.
맛있게 잘먹었어요. 다른 후기들 보면 가게에서 먹는글들 있는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와서 편히 외식을 할수 있다면 방문해보고 싶어요.
참.검색하다 보니 찾아가면 할인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전 배달로 시킨거라.문의하셔서 방문할인 있다면 받으시면 좋을꺼 같아요.
제돈주고 사먹고 작성한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