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느리게살고싶은나의하루/사진

수원에서 가까운 벚꽃구경 황천지구로 오세요😀

amymom 2022. 4. 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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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조금 더 부지런 하루를 시작해서  이쁜 벚꽃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

수원에서 가까운 벚꽃구경할수 있는 황천지구를 찾았습니다.

저는 서수원편익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기에 차를 주차해놓고 아이들 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봄이라고 하면 개나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나리가 서로 엉켜서 산발을 이루고 있는데 

아들이 너무 이쁘다고 자기한테 보내달라고 ...반가워 봄!!이러네요^^

아쏘~~아들 닮아서 밝은 기운을 닮은 개나리를 찍어봅니다.

 

 

 

 

 

 

 

작년이랑 다르게 늦게 시작한 벚꽃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기다린줄 아는지...벚꽃은 만개는 아니였지만...요즘 따뜻한 날씨에 조금씩 꽃망울을 터뜨려 주었습니다.

오전 9시전인데도 사람들이 곳곳에 벚꽃 앞에서 너도 나도 이쁜 사진을 남기고 있어요.

수원에서 가까운 황천지구가 집근방에 있어서 너무 편히 이쁜 벚꽃구경을 남겨봅니다.

주차난을 겪지 않아도 가까운곳에서 벚꽃을 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산책하는 중간 나무가지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참새를 만나요.

봄이 오는걸 아는지...무슨 노래인지?

상큼하게 짹짹 부르고 있어요~~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수 있는게 하나늘어서 좋았습니다.

 

 

 

 

 

 

 

황천지구를 걷다가 보면 또 만나볼수 있는 오리 입니다.

오리들이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지 먹이를 찾고 있는듯 하네요.

서로 경쟁 물 안속에 오리의 발이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 알수 있어요.

아이들이 신나 합니다.걸음이 무거웠지만...점점 가벼워 지고 앞질러 갑니다.

자연을 배우러 다른곳 보다 벚꽃구경도 하고 수원에서 가까운 황천지구에서 

봄을 만나 볼수 있어요.

 

 

 

 

 

 

EBS에서 짝짓기를 하는걸 본적이 있는지라 물고기들 짝짓기 하고 있나봐..

바쁜가봐~~아이들이 너무 해맑게 얘기합니다.

진흙탕 처럼 보이는데 물고기들이 엄청 힘이 좋아보입니다.

다리에서 어른신들도 서서 구경을 합니다.

붕어과라고 말씀을 해주시네요.

 

 

 

 

 

 

산책하다가 자전거 라이딩할때 지도 보는겁니다.

참고 하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라이딩 하시는분들 엄청 멋져 보여요..저도 언젠가는 해보고 싶어요.

라이딩 하시는분 의왕호수공원까지 많이 가시던데 멋지십니다.!

 

 

 

 

 

저는 하늘을 좋아하는데 벚꽃과 하늘 너무 이뻐서 남겨 봤어요.

잠시나마 힐링하시면 좋겠습니다.

살살 불어오는 바람에  덜핀 벚꽃이지만 가지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왜케 이쁜지 감성 돋아요.

 

 

 

 

 

 

작년에 비해서 아직 덜 피워서 햇살이 많이 비쳐요.

작년은 만개해서 햇살보기가 싶지 않았는데...

주말 아니면 또 볼 시간이 없을꺼 같아서 아이들이랑 

좋은 추억 남겼습니다.

좋은사람과,혼자오신분들. 가족...다들 벚꽃 아래서는 다 행복해 보였어요.

우울한 하루였다면 벚꽃만 보는것만해도 행복지수 올라가실꺼예요.

혼자오신분들은 촬영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열정이 넘쳐요..ㅎㅎㅎㅎ

 

 

 

 

 

 

벚꽃구경하기 좋은 수원에서 가까운 황천지구 한바퀴 돌아봤어요.

돌아가는길에 한컷 남겼는데 왼쪽은 아직 덜 피었죠?

내일 ..그다음날은 다를꺼예요...화요일은 폭발할듯 한데....

아쉽게 수요일 비온다는데 어떻게 막을 방법 없을까요???ㅎㅎㅎㅎㅎㅎ

이번 벚꽃은 넘 기다렸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많이 못 즐긴거 같아요...

잡고 싶다..아줌마 되는 남자가 아니라...벚꽃..

 

 

 

 

 

 

 

산책도 산책이지만 이 근처에 어르신들이 운동하는곳입니다.

벚꽃아래서 하는 운동은 근력을 더 맛나게 하나요?(?)

힘들어도 아~맛있다 하는 종국님이 생각이 납니다.

어른신듯 홧팅입니다!!

 

 

 

 

 

 

저도 오기전에 검색해보니 커피차에 줄이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저는 일찍이 온탓에 사먹을 곳이 없을꺼 같아서 미리 준비해서 왔어요.

벚꽃구경하다가 벤치에 앉아서 잠시 마시는 맛은...경치보고 한입먹고...

해보셔요^^평소보다 배로 맛나요!!

아마 벚꽃맛이 날지도.....

 

 

 

 

 

 

지나가다가 만났던 개입니다.

그런데 너무 온순한거예요.

주인말을 얼마나 잘듣던지...큰개는 작은개 보다 아무래도 무서운데 주인말 듣고 앉아있는게 제 눈에도 귀여워 보여서 

묻지도 않고 한컷 찍었어요...혓바닥 내밀었는데 귀엽네요!!

 

 

 

 

 

 

 

황천지구에서 산책시키던 주인분은 개의 흔적을 잘 치우시더라구요.

견주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네요.

화장실에서 보는글을 여기다 적용해서 그렇지만 정말 뒷모습까지 

아름답죠^^

 

 

 

 

 

수원에서 가까운 벚꽃구경 황천지구에서 큰나무 아래 작은 식물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빠닥한게 소나무 같은건가?했는데 뭘까요?

갈켜주세요^^

벚꽃구경 못하셨다면 가까운 황천지구에서 한번 즐겨보세요^^

저도 아이들 없는 평일날 가서 다시 한번 눈에 담아와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마무리 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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