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이 운동간 사이에 사진을 찍게 되요! 날씨도 좋고 산책하는분들도 엄청 나오시더라구요... 어른신들은 군데군데 스트레칭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평범한 하루가 사진으로 찍으니 더 멋져보이는거죠?ㅎㅎㅎ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시 보니 그날 기분,공기,분위기 다 알꺼같아요. 이맛으로 기억을 남기긴해요😆 세류동 살때는 몰랐는데..요즘 나이가 저도 나이가 몇살더 먹고 산책하고.사진으로 보니 동네가 더 멋진데요. 봄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벚꽃명소들이 있죠?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집콕하다보니. 잠시 하는 산책길이 주는 행복이 생각보다 엄청크더라구요. 쉽게 얻는것들이 주는 행복을 외면하고 지내고 멀리서만 찾고 있었던거 아닐까?그런생각을 해봐요. 작은것부터 소중하다는 생각을 잊지 않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