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짝꿍이랑 이마트로 놀러를 갔다. 시원한 실내안에서 장보면서 걷기 운동을 할려고 했는데 이거 왠걸~ 오늘 세일 상품이 왜케 내 눈에 띄는것인가 ㅠㅠ 아~~이거 담아야돼 이것도~~ 저것도~~ 먹는거는 아끼면 안돼. 외식을 하는것도 아닌데.. 먹는거 아껴서 면역떨어져서 병원가면.. 병원비 내는게 더 아까움. 역시 먹는거 살때는 짝꿍도 돈아끼라는말 안해서 좋다. 나의 합리화 너무 좋다..콧노래 부르면 장보기 오늘 넘 잼있는데~~ 나는 케찹과비닐장갑 사러 갔다가. ㅋㅋㅋ밀키트랑 세일품목이라고 담고 나의 카드값만 올리고 옴ㅠㅠ 당분간 냉장고 가득 채웠으니 장보지 말자.